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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예원 우리결혼했어요 하차, 우결 제작진 이럴 걸 왜 버텼나

블랙뮤젤 2015. 6. 2. 19:12

우결 헨리 예원 하차, 우결4 제작진 이럴 걸 왜 버텼나, 예원은 물론 우결 방송 프로그램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 버티기였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커플에 이어 우결 헨리 예원 하차 최종 결정, 마지막 촬영 이미 마쳤다고 한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헨리 예원이 하차한다. 이태임 예원과 욕설 논란으로 지속적인 하차 요구를 했던 예원이 결국 우결 하차를 결정했다.


우결4 제작진 측은 “헨리 예원 커플이 이달 중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헨리와 예원은 우결4에 합류 했으나 방송 직후 터진 욕설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하차요구가 빗발쳤다.


시청자들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괄하던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소리소문없이 하차를 결정했다. 버틸 때까지 버티다 시청률 3% 최하까지 떨어지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헨리 예원 우결4 하차 공식입장, mbc>


송재림 김소은 커플도 6월중 우결4 하차를 이미 결정됐다. 이로써 현재 우결4는 이종현 공승연만 가상부부 생활을 유지하게 됐다. 아직 새로운 커플이 누구인지 미정이지만 제작진은 새로 투입될 스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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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임 논란이 터졌을 때 우결4 게시판에 그렇게 많은 시청자들이 하차를 요구했음에도 버티던 제작진이 이제 와서 하차를 결정했다는 것도 좀 웃음긴 하다. 이럴 거면 왜 버텼나 싶다.


제작지니 시청자 의견을 무시하고 묵묵부답으로 소위 제작진과 시청자간 대립각을 형성하더니 은근슬쩍 꼬리를 내렸다. 시청자들이 얼마나 분노했으면 우결4 광고불매 운동까지 벌였겠나!


시청자들이 요구한다고 제작진이 모두 수용하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합리적인 시청자들의 요구는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고 시청자가 궁금하다고 느끼는 것에 대한 대답인 척이라도 했어야 한다.


시청률 부진이란 최악의 결과물을 안고서야 시청자들의 요구를 받아 주는 모양세는 결코 우결4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번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헨리 예원 우결4 하차 공식입장, mbc>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mbc>

<송재림 김소은 우결4 하차 공식입장, mbc>


예원 논란이 있을 때 발 빠른 대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헨리는 졸지에 하차하게 생겼다. 예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성숙한 스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원의 본업이 가수니 노래도 승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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