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노민우 SM 상대 노예계약 소송, 바람 잘날 없는 SM 법적대응 공식입장 본문

핫이슈

노민우 SM 상대 노예계약 소송, 바람 잘날 없는 SM 법적대응 공식입장

블랙뮤젤 2015. 5. 11. 19:15

노민우 SM 상대 노예계약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바람 잘날 없는 SM 법적대응 공식입장


배우 노민우가 SM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민우는 SM 상대로 “노예계약 – SM식 복수 최초 피해자”라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노민우 범률대리인 측 변호사는 “과거 SM에서 트랙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던 노민우는 2015년 4월 말 SM엔터테인먼트를 피고로 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에 SM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신고했다”고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노민우가 17년의 계약기간이 표준전속계약 기간 7년을 초과를 문제 삼고 있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소속사와 연예인 사이 전속계약기간이 7년을 초과하여 정해진 경우에는 연예인은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 통보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노민우 SM 노예계약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노민우 트위터>


또한 노민우 법률대리인은 “노민우 측은 과거 17년이라는 노예계약에 묶여 있던 것도 문제지만, 이에 저항하려는 기미를 보이자, 그 때부너 SM이 매니지먼트사로서 해야 할 모든 지원활동을 멈추고, 어렵게 SM을 탈출하여 독립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자. 모든 방송사에 노민우의 출연을 막는 등 소위 ”SM식 복수방법“의 최초 피해자였다고 주장한다”라고 덧붙였다.

.



반면 SM언테테인먼트 관계자는 “근거 없는 소 제기와 신고에 대해 다각적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가 끊이지 않는 구설과 논란의 타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에 그룹 엑소 멤버인 타오 탈퇴설이 불거지면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논란이 일었고 그룹 레드벨벳 매니저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SM이 재발 방지 약속과 사과를 했다.


또한 엑소 매니저가 팬을 폭행해 1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사실도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샤이니 매니저 역시 팬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SM 측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한 바 있다.


SM은 매니저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계약문제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특히 엑소 중국인 멤버는 시간차를 두고 탈퇴를 하고 현재 타오 탈퇴설의 중심에 서 있다.

<노민우 SM 노예계약 소송 제기, 노민우 트위터>

< 손해배상청구 소송제기, 이미지 출처 = 노민우 트위터>

<노민우 SM 상대로 소송 제기, 이미지 출처=노민우 트위터>


국내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이며 한류를 이끄는 대형 기획사가 이런 잡음이 많은 것이 무척 안타깝다. 스타를 발굴하고 양성해 KPOP은 물론 한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야 할 회사가 이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어 향후 어떤 방법이 KPOP의 미래에 대해 좋은 것인지 깊게 고민해야 할 시점 인 것 같다.

<노민우 나의 유감스런 남자친구, 노민우 트위터>


현재 노민우 측과 SM 측의 주장이 서로 다르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잘 해결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진흙탕 싸움으로 가면 양측 모두 결코 좋은 것은 아니니 말이다.


한편 배우 노민우는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윤태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관련된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