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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논란 SM 사과, 왜 이런 구설수가 반복되나? 본문
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논란 SM 사과, 왜 이런 구설수가 반복되나?
얼마 전 그룹 엑소 매니저가 팬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또 다시 매니저 욕설 논란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매니저가 팬에게 욕설을 하고 강압적인 자세로 팬들을 대하는 것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가 사과를 했다.
지난 8일 ‘뮤직뱅크’ 방송이 끝난 후 레드벨벳이 돌아가는 과정에서 사건을 발생했다. 레드벨벳 퇴근길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었는데 레드벨벳 매니저가 팬에게 거친 발언을 했다.
팬들은 레드벨벳이 퇴근할 때 까지 기다렸다 “수고했다”라고 건네는 과정에서 레드벨벳 매니저의 무례한 행동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구석이 많다. 논란의 영상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레드벨벳 소속사 SM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놨다.
<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논란 확산, SM 레드벨벳 페이스북>
SM 측은 10일 오후에 “이번 일로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매니저 욕설 혹은 폭행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29일에 그룹 엑소 매니저가 팬을 폭행해 100만원 벌금형을 바든 사실이 알려졌다.
레드벨벳과 엑소 등과 같은 SM소속사의 샤이니 매니저 역시 지난 2010년 팬들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SM 측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한 바 있다. 매니저가 자신이 맡고 있는 스타에 대해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로 팬들을 대하는 것은 자신이 맡고 있는 스타에 대한 이미지 실추를 불러 올 수 있다.
왜 이런 논란이 반복되는가?
아무리 재발방지 약속을 하고 사과를 해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회사 차원의 대응이 부족한 것이다. 또한 스타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팬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스타라면 그런 스타의 매니저가 욕설과 폭행 그리고 강압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
착한 스타 아래 착한 매니저가 있는 것이다. 스타가 팬들을 그렇게 대하지 말라 말하면 매니저도 그런 무례한 행동은 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레드벨벳은 신인이라 그런 말하기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지도 모르겠다.
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논란 확산, SM 레드벨벳 페이스북>
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논란 확산, SM 레드벨벳 페이스북>
매니저 욕설 폭행 논란에 앞서 선을 넘어서는 팬심 또한 바로 잡혀야 한다. 특히 사생팬은 스타를 힘들게 하는 것이며 스타를 좋아하는 방식이 아니라고 본다. 스타와 팬 모두 적정한 선을 지켜가며 스타와 팬의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
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논란 확산, SM 레드벨벳 페이스북>
이번 레드벨벳 매니저 무례행동 동영상을 계기로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또한 팬들이 사생팬이란 오명을 벗어 날 수 있는 건전한 팬 문화가 정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레드벨벳은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왕성한 방송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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