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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8호골 동영상, 스완지 스토그시티 후반전 교체 투입 쇄기골
기성용이 리그 8호골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멋진 슈을 날렸다. 2일 밤11시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우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 교체 멤버로 기성용이 투입됐다.
기성용이 왜 선발로 나서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후반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환상적인 골로 모테로의 리그 데뷔 골과 함께 2:0 팀 승리에 견인했다.
양팀은 지루하게 공수를 반복하며 전반전을 치렀으나 득점 없이 마쳤다. 골 망을 흔든 건 후반 31분 스완지 몬테로가 선제골을 넣었다.
<스완지 기성용 리그 8호골>
선제골로 앞서간 스완지시티의 감독 게리 몽크는 후반 32분에 기성용을 다이어와 교체 투입했다. 기성용은 후반에 투입되어 다른 선수들 보다 힘이 넘쳤다. 선발 출장이 아니라 체력적인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기성용은 투입되고 10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리던 중 후반 47분 존스 셀비의 패스를 감각적인 땅볼 슈팅으로 쇄기골을 완성했다.
기성용은 지난 4일에 열린 리그 31라운드 헐시티 전 이후 29일 만에 나온 리그 8호골이다. 기성용 리그 8호골로 이는 팀내 최다 골이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53점이 됐다. 기성용은 운동장에 펄펄 날고 아내 한혜진은 2세 임신하고 술술 잘 푸리는 것 같다.
<스완지 기성용 8호골 작렬>
[스완지 vs 스토크시티] 기성용 8호골 동영상 다시보기 링크(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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