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설 공식인정, 다소 충격으로 다가오는 이유

유리 오승환 열애설 공식인정, 다소 충격으로 다가오는 이유

야구 마무리 끝판왕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 열애설이 보도됐다. 한 언론매체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를 맡고 있는 오승환과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서 지난 3월4일에 소녀시대 8명은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본에서 음반 녹음 작업을 마친 소녀시대는 3월6일 밤 귀국했지만 7명뿐이었다.

다른 멤버들과 함께 귀국하지 않은 유리는 5일 동안 오사카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오후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 3월 12일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등판했다. 단순히 그 즈음 유리가 오사카를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 유리가 오승환을 만나러 간 건이라고 단정 지울 수 없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유리 오승환 열애 공식 인정>

오승환과 유리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접속해 본 결과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는 이미 프로야구계에서 상당히 많이 알려진 사안임을 확일 할 수 있다고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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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오승환 열애설 관련 소문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나왔었다. 다만 명확한 증거 데이트 장면 등이 없었다. 다만 지난해 12월 강남에서 극장, 카페, 주점 등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명확하게 나온 열애설의 증거는 관계자의 말 인용과 강남 등지에서 몇몇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것 외에는 없어 보인다. 열애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모른다.

오승환 측과 유리 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다. 요즘은 열애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종잡을 수가 없는 것이 단점이다. 열애설 보도를 내려면 명확한 증거 사진이라도 좀 하나 같이 올리면 간단명료한데 말이다.  

소녀시대는 연애시대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윤아 이승기, 티파니 닉쿤, 수영 정경호, 태연 백현 등 이미 4명이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인데 이번 유리까지 합류하면 지금은 열애시대, 연애시대라고 팀명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유리 오승환 열애 공식 인정>

그런데 오승환과 유리 잘 어울리나? 그건 좀 애매하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커플 탄생 예고라서 뒤통수를 강타했다. 오승환은 라디오 스타에서 손으로 사과 쪼개는 모습에 경악했다. 정말 대단한 악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래서 일본 프로야구에서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 같다. 오승환은 2년 계약으로 9억엔(당시 환율 95억원/계약금 2억엔, 연봉 3억엔, 인센티브 5천만엔, 순수 보장금8억엔)을 받고 입단했다. 연봉은 3억엔으로 당시 환율로 30억원(현재27억) 이다. 

<유리 오승환 열애 공식 인정>

소녀시대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 열애설 보도에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오승환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오승환 메니지먼트사 스포츠 인텔리전스는 "오승환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에 지인들과 모임자리에서 유리씨를 만났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에 괌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바로 현소속 구단인 한신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에 참가했으며 소녀시대 유리씨 역시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있는 중입니다"라고 열애 공식 인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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