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가 아쉬운 이유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가 아쉬운 이유

차태현 예체능 족구편 하차 결정

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한축을 담당하는 KBS2‘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준 차태현이 하차를 결정했다.

차태현은 지난 4일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 촬영을 끝으로 하차했다고 한다. 차태현은 원래 한 달간 하려던 계획이었고 더 하고 싶어 했지만 KBS2TV 새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 결정을 하면서 스캐줄상 더 하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참고로 프로듀사는 김수현, 차대현, 공효진, 아이유 출연 확정으로 초대박 캐스팅으로 놀라게 한 드라마다.

<차태현 예체능 하차 결정, KBS>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차태현 후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체능 족구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홍경민, 바로(B1A4), 안정환, 양상국, 이규한, 샘 오취리가 출연하고 있다.

사실 차태현은 홍경민의 친구로 한번 출연했으나 놀라운 족구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단숨에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차태현은 1박2일에서도 보여줬듯이 놀라운 예능 감각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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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족구편은 달랐다. 안정환과 강호동 톰과 제리 캐미로 큰 웃음을 주었고 차태현이 투입되면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 냈다.

1박2일에서도 항상 웃음 모습을 자주 보일 정도로 행복이 넘쳐 보이는 차태현이 예체능에서 빠진다는 것이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을 보는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아쉽다.

강호동과 안정환 앙숙 캐미는 초반에 캐미 있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신선함은 사라졌다. 그럴 때에 차태현의 출연은 단비 같은 역할이었는데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차태현 예체능 하차 결정, KBS>

차태현의 빈자리를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서는 누가 대신 채워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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