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및 드라마 줄거리 설명

여왕의 꽃 인물관계도, 여왕의 꽃 등장인물 소개 및 드라마 줄거리 설명

MBC‘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방송되는 ‘여왕의꽃’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및 드라마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전설의 마녀’는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전설의 마녀에서 배우 김수미가 없었다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데 미친 존재감으로 역할을 보여줬다. 김수미 애드리브 보는 재미도 괜찮았는데 종영이 돼서 좀 안타깝다.

새로 시작되는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전설의 마녀’보다 한층 더 거쎈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자신이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어른이 돼서는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굳게 믿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다.

<여왕의 꽃 인물관계도, 여왕의 꽃 등장인물, MBC>

‘여왕의 꽃’ 감독을 맡은 이대영 감독은 이 드라마의 관점 포인트는 ‘모성’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성공과 출세 그리고 후계자로 만들기 위한 엄마의 선과 악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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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등장인물은 크게 3명의 막장 코드가 내포되어 있는 ‘센여자’, ‘버림받은 딸’, ‘재벌가’이 등장한다. 우선 레나정( 본명 정은혜, 김성령)은 갖고 싶은 건 다 갖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하는 물불 안 가리는 여자 캐릭터다. 

미모와 영민함을 타고 났지만 고아원 출새이란 낙인으로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가 깊은 여자다.

강이슬(이성경)은 레나정과 서인철의 젊은 시절 무책임함이 빚은 사생아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17살 때부다 알바를 시작했으며, 등록금 때문에 요리학과 입학까지 포기하고 집안의 실질적 가정 노릇을 하는 인물이다.

마희라(김미숙)은 박회장의 후처이자 재준의 생모다. 최혜진(장영남)은 명진클리닉 산부인과 의사이며 인철의 아내이자 서유라의 엄마다.

<여왕의꽃 등장인물 및 관계도, MBC>

전작 ‘전설의 마녀’도 여자가 극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듯이 새롭게 시작되는 ‘여왕의 꽃’도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남자들은 웃음을 전달하거나 지찔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왕의꽃 등장인물 및 관계도, MBC>

박민준(이종혁)은 TNC그룹의 장남으로 결혼과 아이를 극도로 혐오하는 인물이다. 레나정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인간의 행복을 느끼되 되는 캐릭터다.

<여왕의꽃 등장인물 및 관계도, MBC>

박재준(윤박)은 TNC그룹의 차남으로 성형외과 트레이닝중인 의사다. 전형적인 마마보이로 극중 이솔을 만나 사랑을 알게 되면서 주체성을 찾아 가는 인물이다.

<여왕의꽃 등장인물 및 관계도, MBC>

여자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기대해 본다. 다만 지나친 막장코드는 피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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