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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현우, 아픈 과거 고백에 뭉클

블랙뮤젤 2015. 3. 12. 05:11

라디오스타 이현우 현우, 아픈 과거 고백에 뭉클


라디오스타 이현우 사업 실패로 건물 매각, 라디오스타 현우 가정사 고백


MBC‘라디오스타’는 ‘밍밍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남자들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했다.


우선 가수겸 배우 이현우는 과거 사업 실패로 이태원 건물을 팔았다는 솔직한 고백을 했다. 여러 사업을 많이 했으나 실패로 사업을 마무리 했으나 특히 과거 옷사업이 번창하고 대리점도 40~50개 정도 있었다면서 사업 실패 이야기를 계속했다.


부도위기에 처했을 때 손해를 덜 보기 위해 부도처리하고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라디오 스타에서 이현우는 대출 받고 시작한 일을 회계사 측에서 했던 부도 처리하는 것이 차라리 맞다는 말을 전했고, 최후의 결심으로 건물을 팔기로 선택했다면서 온전히 자기 소유였던 건물을 파는 얘기를 했다.

<라디오스타 현우 이현우, 방송화면 캡쳐>


또 한명의 밍밍한 남자는 배우 현우다. 우선 배우 현우가 31살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얼굴인데 예비군 끝나고 민방위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나이로 보면 ‘꽃미남’ 수식어가 민망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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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는 아픈 과거사를 고백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현우는 라디오 스타에서 “ 배우를 그만 두려고 한 적이 있다. 영화‘쌍화점’ 찍을 때 대상포진이 와서 배우가 안 맞는 줄 알고 배우를 관두려고 했다. 수입도 없었다”고 말했다.


현우는 “어릴 때부터 용돈을 항상 내가 벌어 썼는데 벌이도 안 되고 몸이 상하니까 안되게싸 싶었다. 누나도 결혼해야 하고 부모님도 책임져야 하지 않나. 내가 늦둥이다. 아버지가 45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 아버지가 부도가 3번 정도 났다. 용돈 받기가 그랬다. 아기 때부터 사람들이 들어오는 걸 많이 봤다‘라고 말하며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빚은 아직도 갚는 중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깝게 했다.

<라디오스타 현우 일상 사진 공개>

<라디오스타 현우 일상 사진 공개>

<라디오스타 현우 일상 사진 공개>


과거사를 고백하기가 그것도 방송으로 말하기 힘들 텐데 어느 정도 마음도 추스르고 건강한 정신으로 사는 것 같아 배우 현우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박수와 응원을 동시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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