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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EXID 하니, 엉뚱매력발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아니어도 괜찮아

블랙뮤젤 2015. 3. 9. 07:03

런닝맨 EXID 하니, 엉뚱매력발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아니어도 괜찮아


런닝맨 EXID 하니 걸그룹 멤버 맞아? 털털 함에 당황


런닝맨에 대세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출연했다. 런닝맨이 방송을 탄 이후에 한동안 실검순위 상위에 랭크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니는 걸그룹 멤버를 의심케 하는 털털함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예린과 함께 하니는 동반 출연했다.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과 짝을 이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하니 exid, SBS 방송화면 캠쳐>


방송 초반에는 여느 걸그룹 멤버처럼 청초하고 귀염을 발산했으나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돌입하자 exid 하니는 돌변했다. 이날 유재석과 함께 커플이 된 하니는 카메라가 있던 없던 유재석이 옆에 있던 없던 차안에서 거리낌 없이 하품을 하는가 하면 헤이롤을 머리에 감고 차에서 숙면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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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유재석은 하니에게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놀렸다. 졸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니는 갑자기 차 창문을 열더니 ”후~~트림이 나와서“라고 해서 털털함에 끝은 어딘가 싶을 정도다.


여자 배우, 걸그룹 멤버가 큰 인기를 얻는 방법이 진싸사나이 여군특집만은 아니라는 걸 증명한 것 같다.


방송을 보고 하니는 “너무 예의가 아닌지 않느냐”,  “너무 건방진 것 아니냐?”, “털털해도 정도껏이지 트림까지”라며 꼬집는 일부 네티즌들도 있다. 런닝맨이 예능프로그램이고 솔직히 몸으로 뛰는 게임이 많아서 남자 게스트들도 힘들어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그런걸 감안하면 차에서 잔 것은 이해할 만하다.


<런닝맨 하니 exid, SBS 방송화면 캠쳐>


다만 트림 같은 것은 좀 지나쳐 보이긴 하지만 성격자체가 털털하고 방송의 웃음을 위해 일부러 망가진 것 같다. 예능프로그램이란 걸 감안하면 한번 웃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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