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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늘과 바다]가 왜 논란에 중심에 있는가? 리뷰

블랙뮤젤 2009. 11. 29. 17:39


시사회 갔다 온지 시간이 흘렀지만 초대장을 가지고 본 영화라 리뷰는 작성하지만 시사회를 너무 즐겨 참석하는 관계로 좀 늦게 올리는 경우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 영화감상문을 올리고자 한다.

이번 영화는 <하늘과 바다>이다.
개봉전부터 너무 말도 많고 탈고 많은 영화라 쉽게 말 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대종상 문제부터 개봉후 퐁당 상영....그리고 또다른 잡음까지... 불행은  연속으로 다가 온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다. 


그러나 난 이미 세상에서 혼란스런 내용을 다시 언급하지 않고 단지 영화에 대한 시사회 리뷰만 하고 싶다.

우선

요즘 막장 드라마, 막장 영화, 막말이 홍수처럼 넘쳐 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주 순수성을 잃지 않은 인간의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즐거움과 슬픔등을 아주 부드러운 터지의 영상미로 써내려 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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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 속에는 사회에 쩌들어  악마 적인 요소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영화 마지막에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인해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 말미에 흐뭇한 미소를 머금해 한다.

과격하거나 폭력적인 혹은 마쵸적인 영화가 넘쳐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끔 이런 순수함을 간직한 영화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한다.

솔직히 스토리 자체가 짜임새 있거나, 엄청난 투자를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 한번 쯤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사회 끝나고 장나라씨의 멋진 노래와, 유아인씨의 무대 인사 감사 합니다.


평점은 6.1점


시사회 초대장


             
감독: 오달균
출연: 장나라, 쥬니, 유아인, 이지희
등급: 12세이상관람가

<영화 하늘과 바다>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 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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