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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금지된 사랑은?

블랙뮤젤 2009. 9. 29. 01:44
 
<헬로우 마이 러브> 시사회 리뷰                                                

                                                                감독 : 김아론
                                                                출연 : 조안, 민석, 류상욱, 김민교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정보 : 한국, 드라마, 로맨스/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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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시사회가 두개가 겹쳐져서 무엇을 볼까 많이 망설였다. 게이머와 헬로우 마이러브 어떤 영화를 봐야 하지? 으~~악 시사회 일정이 겹친거야..그것도 시간과 장소까지 겹치다니.......정말 안습이였다. 좀 고민하다  <헬로우 마이 러브>를 보기로 결정 했다.

한켠으로는 재미 없으면 어떻하나? 그냥 게이머 볼껄 그랬나.....영화가 시작되기 까지나의 심리적 방황을 하였다. 그런데 막상 <헬로우 마이러브> 영화가 시작되고..점차적으로 언제 방황했냐는 식으로 이 영화에 매료 되었다.

영화 시사회 리뷰라고 해서 스토리를 구구절절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속에서 촛점은 동성간 사랑을 어느 누가 좋은 시선으로 볼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동성간 사랑과 그속에 끼어 있는 이성간의 사랑........질투

그리고 이성간의 사랑과 동성간의 사랑 자체가 다른것이 아니란걸 보여 주려고 노련한다. 어려운 소재인 동성간 사랑을 복잡미묘한 사랑의 심리를 감독은 아주 중간중간의 웃음 코드를 집어 넣어 교묘하게 빠져 나간다.
영화를 보다 보면 슬프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고 웃다 보면 슬퍼 진다. 이영화는 시작되는 연인과 오래된 연인과 또 다시 시작되는 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평점은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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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초대장


[영화 헬로우 마이러브...]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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