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도 병역 검색해보니 역시 “뜨악” 한 이유

1박2일 멤버 병역 검색을 하다 놀라 무한도전 멤버의 병역 사항은 어떤가 궁금해져서 검색해 보았다. 일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그리고 얼마 전에 하차한 전진을 포함 8명으로 하였다. 1박2일과 무한도전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 멤버의 병역 검색 결과는?

인터넷 검색으로 무한도전 멤버 병역 사항을 검색해보니 유재석은 단기사병 즉 방위(18개월)이고, 박명수는 시력문제로 면제, 정준하는 4대 독자라 면제, 길은 면제이지만 그 면제 사유는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하하와 전진은 공익근무, 마지막으로 노홍철과 정형돈은 현역복무를 마쳤다. 참고로 전진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다시 말하면 군면제가 박명수, 정준하, 길 이상 3명이고, 공익은 하하와 전진 그리고 방위 유재석을 포함한 3명, 현역은 정현돈과 노홍철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병역사항에 대해 평균을 내보니 면제는 37.5%, 방위포함 공익 37.5% 그리고 현역이 25%를 차지 하였다. 일반 평균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결과로 면제와 공익이 75%나 차지를 하였다.

군면제

군면제

군면제

단기사병 : 방위

공익근무 대체복무 중

공익근무

현역복무

현역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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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일치 일지는 모르지만 1박2일과 결과가 아주 유사하게 나왔다. 1박2일은 71%가 면제와 공익이고, 무한도전은 75%가 해당된다. “1박2일 멤버 병역 검색하다 “뜨악”한 이유에서도 밝혔듯이 정당한 법 테두리 안에서 면제사유 요건이 맞고 공익근무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 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어떠한 비난을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1박2일과 무한도전이 우연의 일치 일지는 모르나 면제자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고, 공익 또한 면제와 비등한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 의아하다. 일반 주변에서 보면 면제와 공익근무는 가뭄에 콩 나듯 한데 예능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과 활약을 보여 주며 웃음과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안겨주는 연예인들의 병역사항이 놀랍게 다가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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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하지만 정당한 사유로 면제와 대체복무를 한 것에 대한 아무런 비난을 할 의도가 없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무한도전도 멤버들 모집할 때 자격요건으로 면제와 공익 위주로 뽑겠다는 조건이 있어나 할 정도로 평균이 높다. 강호동과 유재석은 누구나 인정하는 MC 최강이다. 두 MC가 현재 예능계를 이끌고 나가는 존재로 그 영향력이 크다. 두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멤버들의 병역에 대한 내용을 들여다 보니 상식적 결과는 아니다.

군대는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인생의 중요한 과제이다. “군대는 갔다 와야 한다고 하면서도 다시 군대 가라면 못 간다”고 말하는 곳이 바로 군대이다. 어떡해 보면 20대에게는 가장 괴로운 것 일지도 모른다. 우연히 1박2일 멤버 병역 검색하다 일이 점점 커져 무한도전 멤버 병역까지 검색하게 되었는데 웃고 넘길 수 없는 결과라 씁쓸하다. 물론 정당한 사유로 병역 의무를 다한 결과이지만 그래도 왠지 씁쓸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첨언] 인터넷 검색으로 조사된 내용임으로 무한도전 병역 관련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으니 제보해 주시면 바로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