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가수 비, 수많은 구설수 해결 방법은? 군입대 본문

엔터상자/드라마/예능

가수 비, 수많은 구설수 해결 방법은? 군입대

블랙뮤젤 2010. 6. 11. 15:49
가수겸 배우 비가 요즘 많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예능에서 말 한 것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힙송’의 춤이 표절 한 것이 아니냐란 의심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전지현과의 열애설까지 터졌다.

비가 앨범 발매후 사회논란 발언을 살펴보면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스타 토킹 어바웃'에 출연한 비는 한 여성의 협박으로 홍역을 앓았다며 비는 "자택 수리기간 중 집에 들어갔는데 낯선 여자가 있었다"며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너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알고 보니 비에게 임신 협박을 한 여성은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비는 이 사건에 대해 "여러 나라에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한 명씩은 있는 것 같다"며 "나는 순수한 남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비는 이상형에 대해서 "최근 이상형이 바뀌어 섹시한 여자가 좋다"며 "특히 낮에는 참한 여자이지만 밤에는 섹시한 여자로 돌변하는 여자에게 끌린다. 사육 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승승장구에서 "박진영을 이미 뛰어 넘었다"다며 겸손한 모습은커녕 자만심이 넘쳐흐르는 모습으로 비춰지기까지 했다. 물론 비가 월드스타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이고 했지만 가수겸 영화배우 비는 오히려 목을 세운다는 비판까지 나돌았다.

월드스타로써의 행보는 더 커 보였다. 비는 MMA에서 최고 액션스타상을 차지하였다. 비는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새신’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 3월 그린플래닛 영화시상식에서 ‘할리우드 발군의 아시아 스타 10인’에 올랐으며 올해의 아시아 문화 대사상, 최우수외국 엔터테이너상등을 연달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렇듯 외국에서의 활발한 수상과 활동으로 한국 홍보 대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요즘 유독 비의 행동에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동안 비가 해온 행동들이 일괄되고 끊임없이 앞을 향해 달리기만 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비는 데뷔후 끊임없이 앞을 향해 달리기만 했지 비 자신을 위해 진정한 휴식이란 것을 취해 보았는지 의문시 될 정도로 열심히 활동해 왔다. 비 이미지 자신을 너무 많이 소비해 온 것 같다. 사실 외국공연의 취소로 법정에 선 적도 있지만 그 외에는 논란이 없었다. 요즘은 비가 말만 하면 논란이 되고 그 논란이 증폭되곤 한다.




진정한 휴식은 아니지만 대중들로부터 좀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그 방법이 바로 군입대이다. 사실 벌써 가야 했던 군대가 학업으로 잠시 미루어 졌지만 내년에는 나이 제한에 의해 가야 하는 것으로 안다. 대중들에게 잠시 과소비된 비 이미지도 누르고, 비 스스로도 대중들로부터 떠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만약 이대로 계속 간다면 수많은 논란들이 터져 나올지도 모르겠다. 무조건 군입대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대중들의 시선에서 잠시 피해 있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들에게 군입대란 잣대는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이다.


< 비 논란….>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모양 버튼을 눌러 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