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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굿닥터 12화, 사족이 많으면 시청률 반감 결정적 장면 필요

블랙뮤젤 2018. 1. 16. 04:18

미드 굿닥터 12, 사족이 많으면 시청률 반감 결정적 장면 필요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작 미드 굿닥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굿닥터 10화에서 잠시 휴식 기를 지나 다시 11화부터 본격적으로 마지막 18편까지 스트레이트로 방송 예정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한국 드라마를 미국 방송에서 리메이크로 이렇게 화려하게 시작하고 인기를 끈 적이 별루 없어 보인다.

 

최초 15부작으로 제작 방송 예정이었으나 워낙 굿닥터 시청률이 높다 보니 추가 연장 제작으로 총 18화로 결정됐다.

 

미드 굿닥터 줄거리는 KBS2 굿 닥터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젊은 외과 의사가 미국 최고 병원의 소아과 병동에 채용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메이컬 드라마다.

 


출연 배우로는 프레디 하이모어, 리차드 쉬프, 힐 하퍼, 보 가렛, 탐린 토미타 등등이다. 1화 공항 장면에서 쓰러진 환자를 주인공 닥터 셔먼이 응급처리를 하는 장면에서 아마도 모든 시청자들이 희열을 느꼈을 것 같다.

 

사실 1화 공항 장면처럼 닥터 셔먼이 할 수 있는 특유한 분석력 및 판단력으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매력적인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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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추가 편성하면서 이야기가 다소 진부해지는 경우도 많다. 매번 1화 공항 장면처럼 긴박하게 구성을 할 수 없지만 닥터 셔먼만의 특유한 능력 발휘하는 장면은 편당 하나 씩은 필요해 보인다.

 

초반 흡입력에 비해 중반으로 갈수록 닥터 셔먼의 역할이 다소 뒤로 쳐지는 분위기라서 그게 좀 안타깝다.

 

#Thegooddoctor

한국 굿닥터와 미드 Good doctor 와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구성 짜임새는 국내 제작 드라마보다 다소 떨어져 보인다

#미드 #굿닥터 #프레디하이모어


지나치게 휴머니즘으로 빠져 중간 중간 지루한 편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버전이라 대박 성공하긴 빈다. 그래야 국내 드라마가 미국시장으로 수출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미지 = The Good Doctor 미국 ABC,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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