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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많은 신언니, 눈물 없이 연기 하는 옥택연?

블랙뮤젤 2010. 5. 21. 17:54

<신언니>가 수목극 1위자리를 여전히 고수하며 국민여동생 문근영 파워가 크다는 적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요. 물론 드라마가 문근영 혼자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신언니>에서 연기논란에서 자유로웠던 배우가 바로 문근영 이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반전이 있엇지만 서우의 연기 논란이 도마에 오르내렸죠. 완벽하게 반전에 성공 하므로써 연기력 논란은 잠재웠으니 성공한셈이죠.



지금까지고 최악으로 생각하는 배우가 바로 천정명입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나아지리라 생각했지만 착각이였던 거죠. 발연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신언니>에서는 완벽하게 기훈역에 동화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천정명 연기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실망스러움은 어쩔수 없네요.



그렇다면 이번 <신언니>에 캐스팅되면서 가중 이득을 본 사람이 누구 일까요? 전 옥택연 이라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 출신이 연기가로 전향하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지금..........옥택연의 <신언니> 출연은 출연전부터 말도 많았죠. 우연찮게도 동시간대에 아이돌 그룹들이 연기자로 데뷔를 하더군요. <오마이레이디>에 슈퍼주니어 최시원, <개인의 취향>에 2AM 임슬옹, 그리고 <신언니>에 옥택연이죠. 최시원은 꾸준히 연기를 해와서 그런지 연기를 곧잘 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었죠. 그 반면에 임슬옹은 첫 데뷔라 연기력 논란이 불었었죠. 이번에 아이돌 출신이 배우로써 점수는 최하점일겁니다. 옥택연은 <신어니>에서 멀리서 바라보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인 한정우 역을 맡았는데 이 역이 신데렐라역 이였던 거죠. 대사는 많지 않지만 은조를 생각하는 마음이 믿지도 않습니다. 순수한 감정을 그대로 간진한 역할이니까요.



대사가 동일한 주연급처럼 많았다면 분명 연기력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못했을 거라 생각 되는데요. 적당한 대사와 보호해주고 싶은 은조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이니 시청자들로부터 프리미엄이 붙은거죠. 불쌍한 은조 웃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정우니 이뻐보이는거죠. 그래서 <신언니> 출연으로 가장 이득 본 사람이 옥택연입니다. 시청자들로 부터 미움받지 않으면서 부족한 연기를 피해 갈 수 있었으니까요. 가장 행복해야 할 사람이 바로 옥택연, 한정우 입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캐스팅은 누구 일까요? 그것은 바로 천정명입니다. 기훈에게 완벽하게 동화되지 못하고 겉도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데 실패 했으니 말입니다. 앞으로 옥택연 연기 변신에 기대해 봅니다.

<신언니...>의 모슨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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