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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8화, 북부 윈터펠로 떠난 아리아 스타크 어쎄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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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8화, 북부 윈터펠로 떠난 아리아 스타크 어쎄신

블랙뮤젤 2016. 6. 13. 16:08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8화, 북부 윈터펠로 떠난 아리아 스타크 어쎄신


솔직히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6는 제작진이 사전 인터뷰에서 매회 임펙트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고 공헌해서 상당히 많이 기대를 했다.


주의 : 아직 왕좌의게임 시즌6 8화를 보지 않은 미드 팬이라면 당장 이 글을 잃는 것을 중단하기 바란다. 다량의 스포일러 내용 포함되어 있다.


초반 존 스노우 생사 여부 그리고 부활 때문에 강력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그러나 용두사미인가 점점 내용이 사라지고 이야기들을 풀어 놓기만 하고 해결을 하지 못했다.


아주 운 좋은 용녀 대너리스는 승승장구 가만히 있으면 있을수록 병력과 권력, 파워가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도 열 받는 내용 중에 하나다. 그에 비하면 존 스노우는 생사를 넘나들고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멸시 받고 온갖 고난이란 고난은 다 겪는 것 같다.


어렵게 존스노우가 부활은 했지만 병사가 없다. 북구 윈터펠을 찾으려고 해서 와이들링(야만인)들 밖에 구원 병력이 없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시즌6에서 가장 황당한 것이 아리아 스타크의 다면신 어쎄신 교육과정이다. 그런 과정을 보면 어설픈 서양인의 시각에서 동양인의 사상을 넣으려고 하니 답답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무명이 되어야 하고 그것을 실패해서 고난과 역경을 주고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 속에서 마지막 자신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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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리아 스타크는 자신을 버린후 자신을 되찾아 결국 집인 북부의 윈터펠로 향한다. 그나마 지극지극하고 재미없는 다면신들과 bye bye라는 것이다.


아리아 스타크가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능력이 대단한지 산사 스타크와 존 스노우를 도와줄지 의문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스타크 가문의 아이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릭콘 스타크는 렘지 볼튼에게 볼모로 잡혀 있지만 결국 윈터펠에 있다. 존 스노우, 산사 스타크 그리고 아리아, 최종적으로 브랜 스타크까지 윈터펠을 향해 모여들고 있다.


스타크 가문의 아이들이 모이는 것이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 할 것 같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는 왕좌의 게임 시즌6는 어느덧 종영까지 2편이 남았다. 

#미드추천 #왕좌의게임시즌6


왕좌의 게임 시즌7을 향한 떡밥을 던지데 시즌6에서 해결할 것은 해결했으면 한다. 


#왕좌의게임 #아리아


낚시질도 적당해 해야 어족도 보호되는 것 아닌가. 그나마 있던 팬들까지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참고로 왕좌의 게임 자막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영자막은 공개됐다.(이미지 =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6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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