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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4화, 드디어 만난 산사 스타크와 존스노우 그러나

블랙뮤젤 2016. 5. 16. 16:55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4화, 드디어 만난 산사 스타크와 존 스노우 그러나


왕좌의 게임 시즌6 시작하기 전에 모든 에피소드가 볼만하다고 홍보했는데 이번 4화는 잠시 쉬어가는 편이 된 것 같다.


주의 아직 4화를 보지 않았다면 이글을 읽지 말기 바란다. 스포일러가 다분히 포함되어 있다.


뭐 중요한 이야기도 없고 크게 반전이 될 만한 스토리 라인도 없다. 크라이막스로 가기 위한 전초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지난 주 존 스노우가 부활했다. 올리를 포함한 자신에게 칼을 찌른 배신자들을 처형하고 난 후 캐슬 블랙을 떠나는 장면이 보여 혹시 산사 스타크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났다. 오랜만에 가족 상봉이다. 왠지 그 장면을 보는데 뭉클해보였다. 존 스노우는 죽었다 부활하고 산사 스타크는 못 볼꼴 다 당한 후에 객지를 떠돌다 두 사람이 만났으니 얼마나 애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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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노우는 모든 것을 버리고 남쪽 따뜻한 곳으로 가려고 한다. 그런데 산사 스타크는 함께 윈터펠로 돌아가자 설득한다. 렘지 볼튼 녀석에게 복수를 하고 윈터펠을 다시 되찾자고 설득한다.


오붓한 형제애를 느끼는 식사 자리에 렘지 볼튼으로부터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릭콘 스타크를 자신의 지하 감옥에 볼모로 잡아뒀다고 말이다. 산사 스타크와 존 스노우는 항복하라는 비아냥 거리는 편지를 보낸다.


렘지 볼튼의 군인은 약 5천명정도 존 스노우가 모을 수 있는 병력은 와이들링 2천명정도 그것도 노인과 아이들 포함이다. 사실 렘지 볼튼 군대를 막기에는 존스노우에게는 역부족이다.


#존스노우


그런데 동생 릭콘 스타크가 볼모로 잡혀 있다는 소식을 접한 존 스노우가 가만 있겠나. 

#왕좌의 게임 시즌6 #산사스타크


거기에다 염장 지르듯 편지 말미에 자칭 북부의 관리인 윈터펠 성주 렘지 볼튼이라고 했으니 눈 돌아가기 딱 좋은 문구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6 4화는 그냥 쉬어가는 코너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존스노우와 산사 스타크가 만났고 릭콘 스타크가 렘지 볼튼에게 붙잡혀 있다는 사실 공유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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