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도핑 양성 반응 은퇴계획? 남자친구 나이 사진 공개

샤라포바 도핑 금지 약물 양성 반응 은퇴계획? 남자친구 나이 사진 공개

마리아 샤라포바 테니스 선수가 금지 약물 반응으로 논란이 불고 있다. 마리아 샤라포바(나이 28)는 러시아 출신 테니스 선수로 세계 랭킹 7위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호주 오픈 약물 도핑테스테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샤라포바가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런 논란을 둘러싸고 은퇴설이 나왔지만 그녀는 “계속 선수 생활을 할 것이다”라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에서 샤파포바는 기자회견에서 아주 중요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많은 언론들은 그녀가 은퇴 발표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녀가 발표할 중요한 이유는 약물 양성 반응 문제였다. 그녀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호주 오픈에서 약물 테스트를 받았지만 통과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된 물질은 멜도니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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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정말 큰 실수를 했다. 내 경력을 끝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경기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며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그녀는 지난 2006년부터 멜로니움을 복용해왔다고 한다.

샤라포바 남자친구는 연하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나이 24) 불가리아 테니스 선수였지만 현재 그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결별 이유에 대해 디미트로프가 윔블던 기간 동안 불가리아 모델 니콜레타 로자노바(나이 28)와 바람피웠다는 것이다.

샤라포바는 신장(키) 188cm로 일반 남자들보다 체격 조건이 좋다. 2001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2012년 러시아 삼성 홍도대사이기도 했다.

최근 2015년 WTA 투어 호주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단식 우승을 했다.

#샤라포바

샤라포바는 2004년 17세의 나이에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이후 4개 그랜드슬램(호주오픈,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윔불던, US오픈)에서 5번 우승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개인 통상 600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성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오른 샤라포바가 금지약물로 인해 이렇게 추락하나 안타깝다.(사진 = 마리아 샤라포바 페이스북, 디미트로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