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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하대성 열애 인정, 왜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을까 ‘당황’

블랙뮤젤 2016. 1. 29. 17:12

조혜선 하대성 열애 인정, 왜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을까 ‘당황’


배우 조혜선이 축구 선수 하대성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처음 열애설 보도가 나간 후에 조혜선 측은 관계자를 통해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부인을 했는데 지금은 인정했다.


열애 인정을 놓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것이다. 조혜선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냥 아는 사이이며 중국 에이전시에게도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열애설 번복으로 현재는 공식 인정했다. 조혜선은 한 언론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하대성(나이 31) 선수와 지난 해 6월 중국에서 처음 만나 사귄지는 반 년 정도 됐다. 상견례는 아직 하지는 않았지만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만나고 있다. 결혼까지 서로 고려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건 사실이다”라며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는지 아님 조혜선과 소속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있었는지 부인했다 인정하는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다. 조혜선 나이을 검색해봤는데 나와있는 정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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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축구 선수는 2004년 울산 현대서 프로 데뷔했다. 그 이후 2006~2008년 대구 FC, 2009년 전북, 2010~2013년 FC서울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다. 2013년 하대성 선수는 3년 연봉 120만 달러(한화 약 12억 7천만원), 이적료 160만 달러(한화 약 17억원)을 받고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이어 지난 14일 일본 J리그 FC도쿄로 이적을 확정했다.


배우 조혜선은 공리, 장쯔이 등 중국 유명 배우를 다수 배출한 베이징 중앙희극대학 연기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중국에서 데뷔했다. 출연한 드라마로는 사인정제, 아빠의 휴가, 미려소가인 등에서 활약했다.




조혜선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자곡 능력을 겸비한 재능있는 배우라고 알려졌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대반 3대 천왕으로 불리는 타오저가 직접 작곡한 곡 ‘기억하지 말아요’로 대만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조혜선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누구인지 궁금할 것 같기도 하다. 사실 하대성 선수는 축구 팬이라면 잘 알 것 같다. 반면 조혜선은 주로 중국에서 데뷔하고 활동을 하다 보니 국내 팬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처음에 열애 인정 부인 혼란을 주기는 했지만 축하해주는게 맞는 것 같다.(사진 = 조혜선 웨이보,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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