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진 결혼, 예비신랑 누구? 6살 연상 미국시민권자 금융인 ‘대박’

핑클 이진 결혼, 예비신랑 누구? 6살 연상 미국시민권자 금융인 ‘대박’

핑클 출신 배우 이진(나이 35)이 오는 2월 20일 하와이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예비 신랑은 6살 연상 사업가라고 한다.

오늘 한 언론매체는 이진이 4일 후인 20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보도했다. 결혼식은 가족, 친인척, 지인들만 초청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한다.

결혼 보도가 나가자 이진 소속사인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갖는다.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 하에 일가친척들만 함께 하는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진행하며 식후 하와이에 머물며 신혼여행을 갖는다”고 공식 결혼 발표했다.

이어 예비신랑(나이 41에 대해서는 “이진은 여섯 살 연상인 이 남성과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교포가 아닌 한꾸 태생의 미국시민권자인 이 배우자는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자상한 성품에 훤칠한 호남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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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이후 두 사람은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자신의 일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은 그룹 핑클로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했으며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해 연지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업해 SBS 사극 ‘왕과나’, 출생의 비밀, 영광의 제인,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가수 출신으로 연기자로 전향한 이후 연기 논란은 당연하지만 이진은 크게 논란을 겪지 않고 순조롭게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2014년 이후 드라마나 영화이나 방송에 얼굴을 비취지 않아 근황이 궁금했던 터에 이런 결혼식을 전했다. 방송활동을 잠시 쉬는 동안 연예를 한 것인가 보다.

#이진

예비 남편이 금융업 종사자인 미국 시민권자로 일반인이라 상세한 인적사항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아마도 결혼 이후에도 일반인이라 방송을 통해 남편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 같다.

#미국시민권자금융인

연예인들 결혼 발표하면 의례 혹시 속도위반 혼전임신 아닌가 추측을 많이 하던데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에게는 설령 임신했다고 해도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다. 오히려 축하해 줘야 할 일 아닌가 싶다.

결혼식도 스몰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니 거치례가 많은 현대 결혼식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는데 모범이 되는 것 같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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