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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장현승 태도 논란, 침묵과 변명보다 해명이 필요한 이유

블랙뮤젤 2016. 2. 22. 17:01

비스트 장현승 태도논란, 침묵과 변명보다 해명이 필요한 이유


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그룹 비스트 장현승 태도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오해인지 아닌지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장현승 태도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고 일부 팬들은 주장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장현승 태도에 대해 성토하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달부터 현재까지 ‘거만한 장현승 태도’라는 제목의 형태로 여러 정황과 증거들이 캡쳐된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런 논란의 글들은 비스트 팬들이 직접 올렸다는 것에 다소 충격적이다. 글 올린 당사자는 ‘비스트 팬덤을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비스트의 엄연한 팬’으로서 납득할 수 없는 태도를 지적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팬미팅에 장현승(나이 27)이 불참하게 되면서 논란이 시작된 것 같다. 팬미팅 불참 사건으로 인해 팬들은 ‘피드백 요구’를 했으며 당시 해외팬들을 상대로 진행된 고액 팬미팅이었다.



당시 불참한 장현승은 개인적인 사생활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이밖에도 팬미팅 무단 불참, 소극적 공연 태도, 불성실 등등으로 급기야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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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방적인 주장일 수 있고 비스트 팬 전체가 이런 해명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사실관계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쪽 일방적 주장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일부에서는 일부 팬들은 장현승 태도 논란에 대한 반박 글도 올라오고 있다. 다만 이번 일로 비스트 팬들끼리 반목하는 일이 생길지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같은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끼리 서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고 하는 모습이 밖에서 보는 대중들에게는 그리 좋게 보이지 않게 보인다.


이는 그룹 비스트는 물론 장현승 보인에게도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니다. 기사 제목이 다소 자극적으로 몰아가는 경향도 명확하지 않는 사실에 기한 자극적인 내용은 피해야 하지 않을가 싶다.


#장현승

#비스트


그러나 이번 팬들이 장현승 태도 논란에 대해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것 자체가 장현승에게는 마이너스다. 


#장현승태도논란


장현승 본인은 그렇지 않은데 태도 논란으로 불거져 억울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해이든 억측이든 이런 논란이 되도록 보였다는 것이 일정부분 장현승에게 책임이 있다고 본다.


어떤 방식으로 해결이 될지 장담할 수 없으나 우선 장현승은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은 있어야 할 것 같다. 오해라면 오해를 풀기 위해 침묵과 변명보다는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한편, 아이돌 그룹 비스트는 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6인조 보이그룹이다.(이미지 = 비스트 장현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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