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군대간다, 윤아와 결별 아쉬움

이승기 나 군대간다, 2월 1일 군입대 윤아와 결별 아쉬움

가수 이승기가 드디어 군입대를 한다고 한다. 이승기는 오는 2월 1일 현역으로 군입대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군입대 기념(?) 나 군대간다 음원도 공개했다.

이 노래가 입대송으로 불려 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초반 반응은 좋은 것 같다.

그동안 이승기의 이미지가 좋은 것도 사실이었지만 어느 순간 군대에 대한 말들이 조금씩 터져 나오더니 어느새 입대 시기가 이승기의 모든 것처럼 비춰졌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일부의 궁금증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군대 입대 시기는 사실 각자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언제 가느냐가 제3자가 뭐라고 말 할 부분은 결코 아니다. 다만 연예인이란 측면에서 대중들은 군에 대한 각을 세우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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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나이를 꽉 채우면서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마도 이런 논란이 가중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승기 나이 29세(만나이)이다 보니 더욱 관심이 많았다.

그동안 이승기 측에서는 입영통지서가 나오지 않아 입대 날짜나 시기에 대해 언급을 피했지만 통지서가 나온 만큼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노래까지 공개했다.

지난해에 소녀시대 윤아와 결별을 고했는데 두 사람  잘 어울리는 커플 같아 보였는데 참 아쉬워했다. 이승기는 윤아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서로 바쁜 스케쥴 탓에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특징으로 공개적인 커플이라도 할지라도 당당하게 열애하는 것도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니 아마도 일반인들 그것과는 애로사항이 참 많을 것 같긴 하다.

남자 연예인들이 솔직히 현역으로 입대하지 않고 의경이나 경찰 호루라기 부대에 지원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이승기 결정은 옳다고 본다.

아마 이승기가 의경 지원했다면 아마도 지금까지 좋은 이미지 반감됐을 것 같다. 제대 후 절치부심 예전의 인기를 회복했으면 좋겠다.(사진 = 이승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