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 결혼, 미스코리아와의 오작교는 예능방송 ‘대박’

이석훈 최선아 결혼, 미스코리아와의 오작교는 예능방송 ‘대박’

가수 SG워너지 이석훈과 발레리나 최선아가 오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이석훈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늘 이석훈 소속사 측은 “이석훈이 오늘 예비신부인 발레리나 최선아와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혓다.

지난해 12월 2일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내년 1월 17일 동반자로 함께 할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습니다. 양가 어른들게 허락을 구하고 팬분들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 드리고 싶었어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발레리나 최선아 씨로 둘은 지난 2011년 MBC 설특집 방송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어’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능프로그램이지만 당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방송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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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이나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나 사실 지나치게 많은 짝짓기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일부는 꺼려하는 방송 포맷 중에 하나이지만 이렇게 그 때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는 커플이 탄생하고 보니 대박이 아닐 수 없다.

가수 이석훈(나이 31)은 SG워너미 멤버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출신이며, 2008년 SG 워너비 5집 앨범 ‘MY Friend’로 데뷔했다.

미스코리아 겸 발레무용가 최선아(나이 29)는 현재 국립발레단 소속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 학사 출신이며, 2008년 제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사진 = 이석훈 인스타그램, 최선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