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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박신혜 열애설 낚시성 보도 강경대응, 자정능력 상실 반증

블랙뮤젤 2016. 1. 14. 15:18

박해진 박신혜 열애설 낚시성 보도 강경대응, 자정능력 상실 반증


배우 박해진이 참다 참다 낚시성 황당 열애설 보도에 강경대응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마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나 보다.


흔히 말하는 낚시성 보도 기사로 인해 이에 대해 인터넷은 물론 열애설 보도 장본인 들도 해명하는 에너지 낭비를 하고 있다. 온통 열애설 보도가 나면 인터넷은 그 소식들로 넘쳐난다.


아무리 해명해도 과거의 일들을 들추고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로 넘쳐난다. 열애설 보도가 오보라고 해명을 해서 실시간에 오르는 이름 때문인지 관련된 모든 일도 모자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들까지 들춰내기도 한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한 매체를 토앻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근거 없는 기사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퍼져 심히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한 매체는 “박해진 박신혜 예쁘게 사랑 오래오래”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보도를 냈다. 해당 기사에는 지난 2008년 박신혜가 지신의 SNS에 ‘내일 꼭 서울숲에 가자’라며 박해진과 찍은 사진을 올린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언론매체 보도의 진위여부는 박해진 측에서 법적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으니 추후 법적인 판단을 받으면 될 듯 싶다.


그런데 요즘 낚시성 보도가 너무 많다. 아니면 말구 식 보도가 넘쳐 나다보니 아니라고 극부 해명을 해도 쏟아지는 기사 홍수 속에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하는 연예인들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실시간에 오르는 연예인 이름 때문에 아무런 관련 없는 과거의 일들을 다시 들추거나 몸매에 대한 이야기 등등 자극적 기사제목을 뽑느라 혈안이다.


이번 박해진이 오죽하면 강격대응 입장을 내놨을까 싶기도 하다. 제목만 보고 들어가보면 황당한 경우도 상당히 많고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오죽하면 기레기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겠나.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를 합한 합성어다. 도저히 기자가 작성했을 것이라고 믿기 어려운 내용들이 기사화 되는 참 황당하다.




특히 연예인, 스타 열애설 보도는 주변 지인들 말이나 측근들, 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도는 이야기를 근거로 삼는 경우도 종종 불 수 있다. 이는 취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소문에 지나지 않는 것들을 ‘단독’이라 붙여 내는 경우도 있다.



사실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 방식을 좋게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취재라는 것을 확실히 하는 노력은 보인다. 열애 사진을 찍기 위해 그래도 나름 노력을 하지 않나.


이번 박해진 낚시성 열애설 보도에 강경 대응이 보도 윤리에 일침을 가했으면 한다. 현재 박해진은 tvN 치즈인터트랩(치인트)에 출연하고 있다.(사진 = 박해진 인스타그램, 김고은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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