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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결혼 발표, 어설픈 속도위반 제기 좋은 소식에 찬물

블랙뮤젤 2016. 1. 13. 15:13

정우 김유미 결혼 발표, 어설픈 속도위반 제기 좋은 소식에 찬물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정우 김유미 공개 커플이 연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공개 연애 이후 줄곧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더니 결국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정우(나이 35)는 자신의 트위터어 배우 김유미(나이 36)와 오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 소식을 전하는 자필 편지와 함께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결혼 입장을 전했다.



그런데 갑작스런 결혼 소식이 전해지마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은 혹시 속도위반 혼전임신 아니냐는 측 추측성 의혹을 제기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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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인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는데 사전에 미리 떠들고 다닐 수 없는 중대한 일이다. 그런데 결혼 며칠 앞두고 결혼 소식을 전하자마자 속도위반이네 어쩌네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불필요한 논란이 일자 김유미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혼전임신 아님을 밝혔다. 연예인이 깜짝 결혼 발표는 하면 왜 이런 억측부터 시작되는지 좀처럼 이해 할 수가 없다.




정우는 현재 tvN‘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출연 중에 있으며, 영화 ‘히말나야’가 관객 700만명이 넘으면서 흥행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결혼식도 간소하게 조용하게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는 마음 씀씀이도 보기 좋았다. 두 사람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란다. 


한편, 배우 김유미는 1999년 CF '뉴트로지나'로 데뷔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영화 블랙가스펠, 붉은가족, 리턴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으로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활약했다.(사진 = 정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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