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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10대 여자 아이돌 스타화 전략?

블랙뮤젤 2010. 5. 6. 12:52

남자 아이돌도 대세이지만 여자 아이돌 그룹 또한 대중문화의 한 축을 이루고 인기를 구가 하고 있다. 몇몇 여자 아이돌 그룹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까지 그 왕성한 활동을 하며 한류붐을 이어나가고 있다. 갑자기 궁금한 것이 그 많은 국내 여자 아이돌 그룹의 나이다. 아래 자료는 다음 검색을 통한 인물정보를 참고 하였다. 검색조건은 10대이면서 아이돌 그룹으로 한정했다. 의외로 10대 여자 아이돌들이 많은 활동을 하는걸 보고 조금 놀라긴 했다. 인물정보 검색 결과 17~19살의 고등학생인 신분으로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예 활동을 위해 학교를 포기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검색 결과 10대 청소년이 속한 그룹은 2ne1, f(x), 애프터스쿨, 원더걸스, 티아라, 카라, 포미닛이다.

조금 유치한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학교 생활과 가수 활동을 병행 하는데 별 문제는 없는지 걱정되긴 하다. 졸업하기 위해선 법정 수업일수를 이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학창시절의 친구들은 평생 추억으로 남는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특기 적성에 맞는 일을 빠르게 결정하고 특기를 살리는 것은 어찌보면 축복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 빨리 처절한 사회생활에 뛰어 드는 것이 좋을 수만 있을가?

17살 여자 아이돌



18살 여자 아이돌


요즘 기본적으로 여자 아이돌 그룹들은 새 앨범을 발표하면 어느정도의 섹시컨셉을 미는 경향이 있는데 이 또한 10대 고등학생이 속한 그룹들이 섹시컨셉을 잡는것이 좀 무리이지 않는가란 생각을 버릴수가 없다. 어른들이 너무 지나친 상업적인 측면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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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대세인 가요계가 어른들에 의해 10대 아이돌을 무대에 서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쉽다. 도덕적측면과 가치관의 중요성을 고려한다면 쉽게 연예활동이란 달콤한 사탕을 주면서 무대로 올려 보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상업적측면이 더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부정할수 없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10대 미성년자들의 연예활동을 철저히 법에 따라 엄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학교 생활은 기본이고 영화촬영에 있어 1일 최대 촬영시간까지 정하여 그 이상 시간을 넘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철저히 그 규정을 지킨다고 한다. 국내는 아직 이런 규정에 대해 미흡한 것으로 안다. 국내 스포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에 운동선수들은 학교 수업은 안 받고 운동만 열심히 했지만 지금은 학교정규 수업은 모두 받고 방과후에 운동을 한다고 한다. 국내 많은 학교가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연예인이 되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꿈이 된지 오래지만 그런 마음을 어른들이 이용해서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사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스캐즐 소화와 학교 생활을 병행하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무리일수 있기 때문이다. 연예기획사에서 10대 학생들의 수업을 갈수 있도록 스캐즐 조정을 하는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고는 싶다.

19살 여자 아이돌




10대 여자 아이돌이 속한 그룹 활동 모습



얘들아 학교 가서 놀자
※ 참고로 다음 검색만을 이용한 결과이며, 결과와 다룰수도 있으니 추후에 오류가 발견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돌 그룹,...>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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