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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원정도박 혐의 검찰 소환, 메이저리그 도전 발목 잡나 ‘충격’

블랙뮤젤 2015. 12. 7. 09:47

오승환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예정, 메이저리그 도전 발목 잡나 ‘충격’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나이 34, 일본 한신타이거즈)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의혹)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 언론 매체가 보도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해외 원정도박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을 이르면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불법 정 킷 방 운영자로부터 오승환의 도박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오승환에게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승환은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하고 있는 중에 이런 씁쓸한 소속이 전해졌다.



검찰 조사가 이뤄지면 MLB 진출에 아주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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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혐의로 삼성 야구 선수들이 현재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삼성의 간판 투수 임창용은 삼성으로부터 방출 당했다. 그의 야구 인생 불명예 퇴진 현역 은퇴위기에 처해 있다.


같은 구단 소속 해외원정 도박혐의에 있는 윤성환, 안지만의 거취도 오리무중이다. 아직 현역 은퇴하기에는 이르지만 삼성 구단 측도 쉽게 결론을 내리기 힘든 상황인 것 같다.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려 보는 것 같다.


돌부터 오승환에 대해 아직 혐의만 있을 뿐 결론 난 부분이 아무 것도 없다. 다만 검찰 조사에서 오승환에 대해 이름이 나왔고 이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 해외 불법 원정도박 의혹 검찰 소환 조사 예정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아무것도 확정지은 것이 없는데 미리 앞서 비난하는 것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다만 마무리 투수로 일본을 평정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는 오승환에게는 크나큰 시련이다. 한신과의 계약을 미루고 현재 8일 미국 테네시주에서 나흘에 걸쳐 열리는 윈터미팅 쇼케이스를 위해 분위기를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과의 2년 계약이 마무리된 오승환은 현재 한신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만약 수사선상에 올라 법적인 처분을 받을 경우 한신은 물론 다른 팀과 계약하기 어려울질 수 있다.


이에 대해 오승환 측은 빠른 수사를 요청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혹을 빨리 해명하고 MLB 도전을 추진하겠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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