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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총각행세 논란은 어쩌구? 무혐의 '충격'

블랙뮤젤 2015. 11. 13. 10:47

에네스 카야 방송 활동 복귀, 총각행세 논란은 어쩌구 ‘헉’


방송인 에네스 카야 방송 활동 시동, 이태임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 이태임과 한솥밥


어찌보면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방송 복귀 시동을 건 것 같다. 지난해 물의를 일으킨 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터키인 에네스 카야가 방송 활동을 복귀할 전망이다.


이태임 소속사인 메니지컨트 ‘해냄’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네스 카야와 전속계약 체결을 맺었다.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에네스 카야는 자신에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 대중들에게 다시금 사랑을 받으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나이 31)는 “좋은 소속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에네네 카야는 소위 말하는 ‘총각행세 논란’으로 즉 사생활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국인 여성 모 씨와의 불륜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에 왕성하게 활동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하기도 햇으며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어찌 보면 한국사람 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언변으로 놀라게 했다.


그 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를 했다. 특히 비정상회담에서 뛰어난 말솜씨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한순간에 잊혀져 버린 존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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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매체에서 에네스 카야는 억울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 와서 이야기하면 핑계밖에 더 되겠느냐? 남 탓하면 뭐하겠나?”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논란은 에네스 카야와 한 여성과 나눈 카톡 내용이 공개가 되면서 시작됐다. 에네스 카야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모 씨는 한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와 SNS을 통해 처음 만났고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만났다”라고 주장했다.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논란 카톡 내용 공개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여성이 등장하면서 논란은 더욱 겉 잡을 수 없게 확대됐다. 또 한명의 여성은 에네스 카야는 총각행세를 하며 몇몇의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다녔다는 내용의 폭로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여론은 폭발했다.


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 이태임 소속사와 한솥밥


그 이후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로 피해를 입은 여성 10여 명이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에네스 카야의 아내가 작성한 호소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모든 방송활동 중단, 하차를 선언했다. 그 이후 에네스 카야가 터키로 돌아갔다 등 소문들이 많았지만 국내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네스 카야 논란에 대해 어디서부터가 진실이가 거짓이고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카톡 내용과 음성파일이 공개가 되면서 에네스 캬야도 버틸 수 없었다.


한편, 총각 사칭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네스 카야 측은 “에네스가 카야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소송과 관련해 2주전 무혐의로 판명났다”라고 밝혔다.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과연 대중들은 에네스 카야의 방송 복귀에 대해 우호적으로 받아 드릴까? 아직도 논란에 대해 명확하게 대중들은 알지 못한다. 단지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것뿐이다.


분명한 것은 에네세 카야가 방송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반드시 입장 정리를 해야 한다.


앞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오직 에네스 카야 본인의 몫이다.(사진 이미지 = JTBC 비정상회담, 인터넷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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