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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졸피뎀 매수 혐의 입건, 일말의 동정까지 날려버린 최악의 행동

블랙뮤젤 2015. 11. 9. 16:10

에이미 졸피뎀 매수 혐의 경찰 입건, 사실이라면 일말의 동정까지 날려버린 최악의 행동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한 언론 매체는 방송인 에미미(본명 이윤지)가 졸피 뎀 매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를 통해 20여 정을 전달받은 혐의로 에이미를 소환조사 했다고 한다.


또한 경찰은 에미미(나이 34) 등에게 졸피뎀 651정을 판매한 혐의로 심부름업체 대표 A씨도 함께 입건했다고 한다. A씨는 직원들을 통해 에이미에게 수차례에 걸쳐 졸피 뎀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고 이 언론 매체는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서 에이미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 받았다”면서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프로프 폴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에이미에게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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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미미는 집유기간 지난해 9월 퀵서비스로 받아 복용한 혐의로 또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이에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강제출국명령을 내렸다.


이에 에이미는 출국명령최소 소송을 제기 1심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고 현제 항소심을 진행 중에 있다. 에이미는 선서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또 이런 일이 벌어졌다. 안타까워야 하는지 씁쓸해 해야 하는지. 일말의 동정이라도 대중들이 느낄 수 있도록 자중하고 자중해야 하는데  또 다시 반복적인 실수를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그나마 에이미에 대해 안타까워하던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이번 일로 등을 돌릴 것 같다. 처음 판결 받았을 때 에이미에게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을 명령을 받았다.



에이미 또 구설수에 휘말려 당혹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에이미는 넘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넌 것 같다. 과연 누가 에이미에 대한 반론, 변명 이유를 말할 수 있을까. 강제출국명령 취소 소송 진행 중에 또 다시 반복적인 사건에 휘말리면 선처란 생각하기 힘들다.



에이미 매수 혐의로 또 경찰 입건



재판에서 에이미는 “국적만 미국일 뿐, 평생 한국에서 살았고 가족들도 모두 한국에 있다. 쫓겨나면 10년 혹은 영구히 들어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잘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이며 그나마 에이미를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배신행위라고 본다. 이번 매수 혐의로 얼마나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을지 씁쓸하다.


아직 혐의 단계라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사실이 아닌데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으나 이런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반복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한편, 에이미 측은 "억울하고 황당하다. 원래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어 먹고 있었다. 불법으로 매수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 해당 의혹으로 인해 경찰의 조사를 받았던 건 사실이다, 모든 병원 진료 기록과 내가 관련 혐의가 전혀 없다는 걸 입증할 만한 자료를 모두 경찰에 넘겼다. 결백을 밝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찰 조사에 임할 거다"라며 강력 부인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검찰 수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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