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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블라인드스팟 시즌1 1화, 혼돈 속에 능력발현

블랙뮤젤 2015. 9. 23. 13:26

신작 미드 블라인드스팟 시즌1 1화, A Blindspot - A Stray howl


여름 휴방기를 거쳐 이제 본격적으로 미드 가을 정규시즌이 돌아왔다. 새로 시작되는 신작 미드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일부는 신작 미드는 기대가 크지만 약간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평가를 해야 할 것 같다.


요즘은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사전유출이라는 암초를 만나고는 하는데 예를 들자면 왕좌의 게임 시즌5가 무려 1화부터 4화까지 통째로 공개되어 곤욕을 치른바 있다.


얼마 전에는 ‘루시퍼’,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도 1화 에피소드가 사전유출 되었다. 미국 제작사나 방송국이 보안이 취약해서 벌어진 일인지 모르겠지만 약간은 의심(?)이 가는 것도 있다.



새로 시작되는 미드들이 사전에 파일럿 에피소드로 1편씩을 사전에 제작하는데 의도적으로 대중들의 반응을 미리 보기 위해서 슬쩍 흘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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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5는 제외하더라도 신작 미드들이 특히 1화 에피소드만 공개되는 것이 의심을 더하게 만든다.


이번에 소개할 신작 미드는 바로 블라인드스팟(blindspot)시즌1 1화 A Stray Howl이다. 블라인드 스팟은 전신에 문신이 새겨진 신원미상의 여자가 기억을 잃은 채 광장 한복판에서 발견이 된다.


초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물론 1화만 보고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나름 괜찮은 신작 미드가 나온 것 같다.



그녀의 등장은 관심을 봤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그녀 자신의 이름도 모르고, 완전히 기억을 상실했다. 그런데 그녀의 몸에 FBI요원 커트 웰러의 이름이 적혀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각 문신이 범죄의 단서들이라는 사실을 FBI는 알게 되면서 그녀가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진실에 다가가려고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신원미상의 여자가 온몸에 문신을 하고 도시 한복판에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FBI는 그녀의 신원 찾아내고 애를 쓰고 의문의 문신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내려 총력전을 벌인다.



그러나 그 어느 곳에도 그녀와 일치하는 DNA정보도 없다. 그녀가 누구인가 밝혀 낼 수 있는 그 어떠한 단서도 없다는 것이 혼란스럽게 만든다.



가장 특이한 점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중국어를 능숙하게 말한다. 즉 언어능력이 있음을 확인해 준다. 실전에서는 언어능력 외에 또 다른 능력 즉 전투능력이 발현된다. 점점 더 그녀의 존재가 의문투성이다.



그런데 그녀의 기억상실은 자연적인 것이 아닌 약물로 인한 기억삭제라는 것이다. 누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초반 관심 끌기에는 성공한 것 같다 전개 또한 빠르게 진행이 된다.


눈에 뛰는 것은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 출연한 배우 설리반 스태플턴이 주연으로 나온다. 신원미상자 역으로는 제이미 알렉산더, 타샤 자파타 역에 오드리 에스파자, 에드거 리드 역에 롭 브라운, 베타니 메이페어 역에 마리안 장 바티스트, 보든 박사 역에 우크웰리 로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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