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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워킹데드 시즌6 1화 기대, 알렉산드리아에 닥친 좀비군단

블랙뮤젤 2015. 9. 16. 13:01

미드 더 워킹데드 시즌6 1화 예고, 알렉산드리아에 닥친 좀비군단


많은 미드 팬들이 더 워킹데드(The Waling Dead) 6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피어 더 워킹데드가 방영이 되면서 어느 정도 갈증을 해소 했을 것으로 본다.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피어 더 워킹 데드는 현재 3화까지 방영이 된 상태다. 첫 방송 시청률이 무려 1,010만을 기록했다. 원작의 후광 혜택을 제대로 봤다. 2회 시청률은 하락해서 800만을 기록했지만 이 시청률도 대단한 기록이다.


미드 워킹데드 6에 대한 많은 스포일러 정보가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예고편가지 등장했으니 어느 정도 신빙성도 있는 정보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워킹데드 시즌6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관심 끌기에는 최고라고 여겨진다.


정확한 것은 방송이 되어야 아는 부분이기 때문에 전부 믿지 말고 대충 감 잡는 정도로만 생각해 주길 바란다.



현재까지 알려진 스포일러 정보에 의하면 릭의 아들 칼이 눈에 총상을 입어 실명한다는 소식이다. 드라마 전개보다 칼이 너무 폭풍성장해서 걱정이었는데 예고편에서 보면 더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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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7에서는 훌쩍 자란 건장한 청년의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약간 걱정은 된다.


시즌5 16화 피날레에서 그렇게 떡밥이란 떡밥은 다 던져놓고 고작 마지막에 아주 조금 릭과 재회하는 모습만 보여준 모건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나온다. 릭을 왜 찾아 왔는지, 무슨 심경의 변화를 가져와서 릭과 합류를 결정했는지 오리무중이다.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방황하던 모건이 전투력 급상승해서 릭 일행이 있는 알렉산드아까지 두발로 찾아왔다. 모건의 전투력은 릭과 비등해 보이는데 과연 모건이 릭의 의견이 순종적으로 따를까 아마도 반목할 것 같다.



의견대립으로 인한 트러블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릭과 모건이 함께 있는 스틸컷이 의미심장해 보인다.



시즌6에 고정으로 새로 투입되는 캐릭터 들이 있다. 제작진이 밝힌 것이니 스포일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알려진 정보다. 우선 디아나(토바 펠르슈), 제시(알렉산드라 브렉켄릿지), 스펜서 등이 고정으로 합류 했다.



워킹데드 시즌6 1화는 모건의 합류 그리고 좀비군단의 알렉산드리아 공격에 대한 릭 일행의 생존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릭 일행을 가장 괴롭히는 것이 세상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이다.



알렉산드리아가 안전한 곳이라 희망을 갖고 싶지만 허술한 방벽 넘어 좀비군단이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좀비들을 사육해서 군대로 만든 울프 녀석들이 참 대단해 보인다.


알렉산드리아를 떠날 것인가 아니면 막을 것인가 많은 고민이 펼쳐질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글렌(스티븐 연)의 하차여부다. 현재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글렌은 묵묵히 끈질기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믹북대로라면 글렌은 벌써 하차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미국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보니 쉽게 하차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데릴 다음으로 글렌 캐릭터가 인기가 많다. 물론 국내에서는 글렌이 1위라고 생각한다.



시즌5에서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는 가브리엘 신부는 민폐캐릭터 중에 갑이다. 어렵게 살려내서 알렉산드리아까지 데리고 온 릭 일행을 디아나에게 고자질하지를 않나. 옆에 있었으면 한방 훅 날릴 것 같은 캐릭터다.


예고편을 보면 좀비군단이 물밀 듯이 알렉산드리아에 들어온다. 방벽을 허물고 도로는 물론 마을 전체를 점령한다. 그 많은 좀비들을 릭 일행이 처치하기는 곤란해 보인다.


릭 일행은 또 다시 안전한 장소를 구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지 않을까 싶다. 더 워킹데드 시즌6 1화 첫방송은 오는 10월 12일 총 16화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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