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재력과 초호화 결혼, 도를 넘는 인신공격

강수정 남편 재력과 초호화 결혼, 도를 넘는 인신공격

tvN’명단공개 2015‘에서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황처럼 사는 스타 6위에 강수정 아나운서가 오르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강수정 아나운서는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8년 3년 열애 끝에 재력가 남편과 홍콩 6성급 호텔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식 당시 강수정(나이 39)은 수천만원이 넘는 명품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591개의마이아몬드가 박힌 8천만원 상당 목걸이를 착용해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혼집은 홍콩 부촌들이 밀집해 있는 빅토리아 피크에 차려 화제를 모았다.

강수정 남편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80cm 키에 4살 연상 재미교포 매트김으로 하버드대 출신이며, 졸업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인재로 알려졌으며, 홍콩과 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 현재에는 홍콩 증권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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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홍콩 재력가와 결혼할 당시에도 결혼식을 축하는 것보다 초호화 결혼식에 초점이 맞춰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집 잘 가려고 아나운서 하는 것 아니냐, 경제도 어려운 초호화 결혼식 이라니 등 말들이 많았다.

이는 호사가들의 전형적인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 하는 격이 아닌가 싶다. 능력에 따라 그리고 당시 결혼 트렌드 흐름에 일부 맞춰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금에서 비난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는데 tvN’명단공개 2015‘에서 강수정 아나운서와 남편 매트 김에 대해 다시 나오자 또 다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런데 강수정 결혼에 도를 넘는 비난은 아니라고 본다.

강수정이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언론고시 준비와 노력 그리고 아나운서가 되고 자리를 잡기까지 그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 본다면 비꼬는 말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도 기회를 잡은 것이지 돈만 보고 결정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일반적으로 두 사람이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시작은 한다고 해도 결혼은 현실이다.

강수정 근황이 나오자마다 언론들도 과거 강수정의 발언을 놓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쏟아 내고 있다. 좀 한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트집 아닌 트집 잡지 말고 강수정 매트김 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켜봤으면 한다.(이미지 =강수정 인스타그램, 블로그, tvN’명단공개 2015‘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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