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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정체? 최진희 손동작 결정적 증거

블랙뮤젤 2015. 9. 20. 19:30

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최진희 손동작과 음색 정체 밝히는데 결정적 증거


MBC’복면가왕’이 또 다시 13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출연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제작진의 섭외력도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다.


물론 복면가왕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섭외하는 것도 처음보다는 좀 수월하겠지만 의외의 섭외는 깜짝 놀라게 하는 능력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오늘 같은 경우는 복면가왕 황금박쥐 김승진(나이 46), 복면가왕 립스틱 별, 복면가왕 해적 배우 성지루(나이 46) 마지막으로 복면가왕 패션피플 허수아비 쌈디 등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을 했다.



복면가왕 연필을 꺾고 누가 제 13대 복면가왕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까지 복면가왕 연필 정체가 소냐, 자두, 김미려 등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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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성지루 섭외는 정말 신의 한수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암튼 오늘도 정체를 숨기려고 하는 제작진과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 필지와 한판 대결이다.


오늘 처음으로 밝힐 정체는 복면가왕 고추잠자리다. 이번 고추잠자리는 워낙 음색이 특이하고 강하다 보니 그래도 쉽게 예측한 것 같다. 물론 실패 할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정황들과 증거들을 취합해서 결론을 냈다.


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정체는 가수 최진희(나이 56) 씨다. 그 결정적 이유로 그 첫 번째는 음색이다. 예측하는데 있어 음색과 톤이 가장 주요한 요소다. 남자의 분장을 하고 음색을 변조를 했지만 간간히 최진희 씨의 음색이 들렸다.



본래 가수 최진희 씨의 목소리가 좀 허스키한 음색이 강하다. 일부러 허스키한 남성적인 음색을 감추려고 남자의 복장을 하고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약간의 목소리 변조다 했고 그러나 고음 파트에서는 최진희 씨의 음색 톤이 들렸다.



두 번째는 마이크 잡는 손 모양이다. 최진희 씨는 마이크를 왼손으로 쥐고 새끼손가락을 살짝 치켜들면서 마이크에 갔다댄다. 이번 복면가왕 고추잠자리 마이크 잡는 손모양이 최진희 씨와 일치했다.


세 번째는 머리의 움직임이다. 복면가왕 고추잠자리가 노래를 부를 때 습관적으로 고개를 왼쪽으로 기우렸다. 최진희 씨도 고음 파트나 강조하거나 임팩트가 필요한 부분, 노래의 맛을 살려야 되는 부분에서 보개를 왼쪽으로 기우리는데 이 점도 일치했다.



마지막 증거로는 오른손 동작이다. 가수 최진희 씨는 오른 손 주먹을 쥐거나 펴서 노래를 표현한다. 노래의 맛을 살리기 위함이지만 일종에 버릇처럼 나오는 행동 같다. 복면가왕 고추잠자리도 이와 비슷한 체스쳐를 보여줬다.



이런 동작은 많은 가수들이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복면가왕 정체를 밝히는데 큰 결정적 증거는 아니지만 정황들을 모으고 비교하는 과정에서 서브 증거자료는 충분한 것 같다.


이런 모든 증거자료와 정황들, 결정적 증거들을 모아 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정체는 최진희 씨다. 방송에서 가수 한혜진을 언급했지만 마이크 잡는 손과 음색 자체가 너무 차이가 나서 아니라고 본다.


예측 실패해도 비난은 하지 말고 예측하고 정답을 유추해 보는 재미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이미지 = MBC 가요베스트, KBS1, MBC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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