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 손발동작 결정적 증거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 손발동작 결정적 증거들

복면가왕도 추석분위기를 내려고 그랬는지 한복으로 출연자들이 입고 나온 것 같다. 혹시 제작진이 추석보다는 몸매가 들어나는 것을 감추직 위한 꼼수 일지 모르지만 추석을 며칠 앞둔 시기라 이해하고 넘어간다.

다만 다음에는 어지간하면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복장은 체형은 좀 분별 가능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번째 밝힐 정체는 복면가왕 코스모드다.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코스모스와 듀엣 경쟁을 벌인 복면가왕 허수아비는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패션피플 허수아니 정체가 쌈디 좀 놀랍다.

1라운드 듀엣 무대 승자인 복면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정체를 이제부터 밝혀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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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체를 밝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손동작과 발동작 그리고 음색이다. 1라운드 경쟁이 듀엣 무대다 보니 공개되는 모습이 제한적이다. 또한 1라운드는 근접촬영보다 원거리 촬영이 많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번 예측해 보겠다는 신념하나로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를 밝혀보도록 하겠다. 이번 예측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은 손동작과 발동작이다.

노래도 느린 템보다 보니 많은 동적이기 보다는 정적인 무대다. 제한적인 시간을 극복하는 방법은 동영상을 재생 반복하는 방법밖에 없다.

첫 번째 증거로는 손동작과 모양이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으며 검지를 마이크 둥근 부분에 붙인다. 또한 꽉 움쳐 잡는 것이 아니라 살짝 마이크를 잡는 정도다. 이 부분이 가수 거미와 매우 유사하다.

두 번째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거미(나이 34)라는 중요한 단서 중에 하나가 바로 마이크 잡는 손가락으로 불규칙하게 박자를 맞추기 위해 손가락 하나만 움직인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검지,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 중에 하나만을 움직인다. 대체적으로 약지를 다른 손가락에 비해 더 많이 박자를 타는 것 같다.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약지로 박자를 타기 위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포착했다.

세 번째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박자를 맞추기 위한 동작으로 오른발을 들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확인했다. 이 또한 가수 거미가 노래 할 때 자주 하는 습관 중에 하나다.

거미는 손가락 박자 또는 발 박자를 맞추는 동작을 여러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이런 결정적 증거들을 취합해서 결론은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거미라고 예측해봤다.

일부는 지아라고 보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지아는 마이크를 복면가왕 코스모스처럼 가볍게 쥐는 게 아니라 꽉 움켜잡는 경향이 있다. 음색은 비슷할지 모르나 이런 동작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

최종적으로 노래부르는 습관, 발성 그리고 음색 모든 것을 종합해서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가수 거미라고 추측해본다.

예능은 예능임을 잊지 말고 함께 예측하는 즐거움을 누렸으면 좋겠다.(이미지= MBC복면가왕,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 EBS스페이스 공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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