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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둘째 임신 8주차, 도를 넘는 과도한 관심이 가혹한 이유

블랙뮤젤 2015. 9. 9. 11:55

원더걸스 선예 둘째 임신 8주차, 도를 넘는 과도한 관심이 가혹한 이유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 둘째 임신 소식이 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축하의 메시지와 많은 응원을 그녀에게 보냈다.


예전의 원더걸스에서의 선예(나이 26) 씨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 같다. 현재 선예는 임신 8주차 초기라서 입덧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기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는 지난 2013년도 초에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해 그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이번이 두 번째 임신이다.



선예가 관심도 많이 받고 있지만 원더걸스 잠정 활동 보류, 결혼, 출산 등으로 일부 원더걸스 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물론 대부분의 팬들은 그녀를 응원하고 언젠가 다시 원더걸스로 화려하게 복귀 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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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7월 소희와 함께 선예는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선언했다. 탈퇴하면서 그녀의 변은 “지난 시간동안 제가 리더라는 책임을 충분히 다하지 못하고 늘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죄송하다.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팬들은 원더걸스 복귀라는 대의를 가지고 응원했는데 막상 탈퇴를 공식화 해버리니 실망한 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사실 원더걸스가 미국 활동보다 국내 활동을 하길 바라는 팬들도 많았다.


굳이 미국 시장 공략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국내에서 입지를 더 다질 수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선예의 결혼 소식으로 원더걸스 활동은 한 동안 오랫동안 잠정 보류 상태였다.




물론 원더걸스 멤버 각자 방송활동은 했지만 그룹 활동을 하지 않는 이상 큰 화제를 끌거나 왕성한 활동은 하지는 못했다.




선에는 원더걸스 정규 3집 앨범 ‘REBOOT’으로 컴백한 옛 멤버들에게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방송을 응원했다. 탈퇴는 했지만 여전히 원더걸스에 애정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탈퇴 또한 불화로 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멤버 간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가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일부 네티즌들이 집요하게 선예 씨를 원더걸스가 더 화려하게 뜨지 못한 이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한참 활동해야 하는데 결혼이라는 소식이 충격적일 수는 있지만 비난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물론 팬으로 안타깝기는 하겠지만 과도하게 비난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이번 선예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스타가 아닌 엄마, 아내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스타는 영원한 스타이지만 선예를 화려한 스타라고 생각하지 말로 한 가정의 아내, 엄마로 인정하고 그녀를 응원해주는 것이 어떨까 싶다. 과도한 애정, 비난 보다 박수로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사진 = 선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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