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비부인 정체? 서영은 무슨 말이 필요해

복면가왕 나비부인 서영은 무슨 말이 필요해

12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됐다. 1라운드에서 밝혀지지 않는 복면가왕 중에 금은방 나비부인 정체를 밝혀 보려고 한다.

정체 예측 전에 복면가왕 나비부인과 1라운드에서 붙은 복면가왕 어릿광대의 정체는 배우 김동욱으로 밝혀졌다. 노래를 잘 하는 걸로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 이정도 깜짝 놀랄 정도는 아니였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다시 한 번 김동욱(나이 32)을 각인 시키는데 충분한 시간이 아닌가 싶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도 강력한 티켓파워 가질만하다.

본격적으로 복면가왕 금은방 나비부인 정체는 가수 서영은(나이 42)이라고 생각된다. 솔직히 이번 복면가왕 1라운드 무대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마이크를 두손으로 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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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마이크 잡는 습관 때문에 정체가 밝혀지고 추리하다보니 나름 속임수로 장치 하나를 마련한 것 같은데 좀 어색했다. 가수가 아닌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은 한 것 같은데 가창력은 숨길 수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오늘 방송된 복면가왕은 유독 정체를 많이 숨기려고 했던 것 같다. 특히 복면가왕 나비부인 자체가 동작 힌트를 주지 않기 위해 두손으로 마이크를 꼭 잡고 불렀다.

노래 부르는 자세나 습관은 바꿨을지 모르지만 음색은 숨길 수 없었다. 사실 이번에는 동작힌트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영상 자료를 참조할 것이 없었다. 아니 무의미해 보인다.

철저하게 음색과 가창력, 톤에 집중해서 들어봤다. 그래서 최종 결론은 복면가왕 나비부인은 바로 서영은이라고 예측해 본다. 또한 체형이 매우 흡사하다.

그동안 정체를 밝히기 위해 비교 영상 자료를 취합해서 첨부파일로 이미지를 넣었지만 부동자세로 불렀기 때문에 비교할 수도 없고 할 필요성도 못 느꼈다.

철저하게 음색 톤으로만 유추했다. 이번에는 솔직히 말하자면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가수 서영은은 카톨릭대학교 생물학 학사, 1998년 1집 앨범‘Softly Whispering I Love U’로 데뷔했으며, 노래로는 ‘혼자가 아닌 나’, ‘내안의 그대’가 가장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남편은 김진도다. (이미지 = MBC복면가왕, 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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