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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피어 더 워킹데드 1화, 고요함 속 공포의 시작

블랙뮤젤 2015. 8. 28. 08:52

미드추천 피어 더 워킹데드 1화, 고요함 속 공포의 시작


최고의 미드 화제작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작품인 피어 더 워킹데드(Fear the walking dead) 시즌1 1화가 첫 방송 테이프를 끊었다. 원작인 워킹데드가 초대박 흥행을 터트렸고 많은 팬들을 보유한 작품의 스핀오프라 기대감도 컸다.


그래서 그런지 첫 방송 시청률 또한 대박을 쳤다. 피어 더 워킹데드 케이블 시청률은 1013만/4.9(시즌 프리미어)를 기록했다. 이는 초대박 흥행이다. 워킹데드 첫 방송 시청률이 500만 정도였다. 그에 비해 두 배 가량 시청률이 나왔으니 기대이다.


피어 더 워킹데드는 총 6화로 제작 방영이 되며 시즌2 방영 결정이 이미 났다. 1000만이 넘는 시청률 기록을 했는데 이 노다지 작품을 어느 방송국에서 포기를 하겠나.



프리미어로 60분이란 공격적인 편성을 했다. 첫 방송 느낌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지루했다고 보는 시청자들도 있고 그렇지 않고 중간 중간 공포가 잘 녹아 들어 다음이 더 기대되는 것 같다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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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인 워킹데드도 그렇지만 인간의 존엄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심리적인 요인을 가장 많이 녹여 스토리를 구성한다. 생존을 위해 인간의 본성, 이기심 등등 선택에 있어 갈등을 겪어 만든다.


피어 더 워킹 데드 시작은 부모의 이혼 그리고 재혼으로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발생 할 수 있는 갈등을 기본 구조로 내놓다. 불량아로 낙인찍힌 어느날 자신의 여자 친구가 좀비가 된 장면을 목격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다.


병원에 입원한 릭이 말한 좀비가 된 여자 친구에 대한 말을 그 어느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러던 중 평화롭던 로스앤젤레스에 좀비가 나빠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제보가 잇따른다. 마지막 클로즈 장면인 좀비로 변환 모습을 주인공 닉, 트래비스, 메디슨 등의 시전 처리가 압권이다.



60분 공겨적인 편성으로 이야기가 좀 지루함 감도 없지 않았지만 보기보다 빠른 좀비 출연으로 커버를 한 것 같다. 왜 좀비가 나타났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그게 궁금했는데 속 시원하게 이번 피어더워킹데드에서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어 더 워킹데드 시즌1 1화, 공포의 시작>



좀비 출몰을 인지한 주인공들이 앞으로 겪어야 하는 고난의 과정이 역력해 보인다. 1화 시청률이 대박을 쳤는데 워킹데드 시청률 1700만명을 넘어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적정수중에서 스포일러 방지도 할 겸 대략적인 내용만 적었다. 다음 피어 더 워킹 데드 2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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