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프리즌브레이크 시즌5, 석호필 형제의 귀환

미드추천 신작 프리즌브레이크 시즌5, 석호필 형제의 귀환 미드 복귀 열풍에 동참

국내 미드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던 프리즌브레이크가 시즌5로 당당하게 다시 돌아온다. 미드에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제작확정이라고 한다.

아마 지금도 미드 24시, 로스트, 히어로즈 등과 함께 국내 미드 팬들을 끌어 모은 작품 중에 하나가 바로 프리즌브레이크(Prison Break)다. 정적을 찍던 드라마가 시즌4가 되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더니 결국 씁쓸한 종영을 맺었던 터라 많은 미드 팬들이 아쉬워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주인공으로 나온 마이클 스코필드(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와 링컨 버로우스(도미닉 퍼셀)등이 프레즌브레이크 시즌5에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가 더 된다.

사실 지난 2월 달에 ‘프리즌 브레이크’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던 아티 아델스타인은 석호필 아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번외편으로 8개의 에피소드 정도로 구성된 짧은 미니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을 가졌다고 밝혔는데 번외편이 시즌5로 업그레이드 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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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되기까지 스핀오프 작품이 나올 것이다. 번외편이 나올 것이다 등등 소문이 참 많았던 미드가 FOX가 큰 결단을 내린 것 같다.

현재 알려진 브리즌브레이크 시즌5는 총 12편으로 제작이 되며 진행 방식은 미드 24시 형태를 모티브로 잡는다고 한다. 즉 타임시퀀스 형태로 빠른 전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에서 언급은 했지만 웬트워수 밀러와 도미니 퍼셀 등이 시즌5에 완전히 출연 확정을 짓고 계약을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한동안 작품 활동이 띄엄띄엄하던 웬스워스 밀러가 미드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와 여러 차기 작품에 출연 확정된 것도 많아서 그게 걱정이긴 하다.

참고로 밀러 – 링컨 형제는 미드 플래쉬에 악당으로 출연 중에 있다. 전혀 나쁜 녀석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게 문제긴 하다.

기억 할지 모르지만 석호필 아내가 바로 워킹데드에서 릭 부인으로 출연했다 하차한 사라 탄크레디(사라 웨인 칼리즈)다. 시즌5에 아직 출연 확정 소식은 없지만 정통한 미드 팬들은 나올 거로 보고 있다.

미국 드라마도 복귀 열풍인지 줄줄이 종영했던 드라마 컴백 소식이 들린다. 지난  해에 미드 24시가 시즌9로 돌아왔고 히어로즈 시즌5 리본, 엑스파일 시즌10 등이 제작 방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엑스파일은 13년만의 부활이라 그 감회가 새롭다. 멀더와 스컬리 요원이 이미 출연 확정됐다.

과거에 흥행에 성공한 미드가 지금에 다시 돌아와서 그 때의 인기를 누릴 수 있을까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향수를 자극해서 기본 시청률은 나오지 않을까 한다.(사진 = 미국FOX,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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