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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 정체? 엑소 첸 매력 뚝뚝

블랙뮤젤 2015. 8. 23. 19:41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역시 김종대


MBC’복면가왕‘이 11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이 10대 복면가왕 하와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연 누가 11대 복면가왕 자리에 앉을 것인기 귀추가 주목된다.


정체를 밝히기 전에 몇 마디 말하고 싶은 것은 예측한 글을 올리면 스포일러라 비난하고 예측이 실패하면 실패했다고 비난하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나름대로 열심히 자료 찾아 올려놓으면 언론이고 블로그 등이 인용보도하면서 ‘블랙뮤젤 난장난타’라고 밝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씁쓸하게 만든다.


본격적으로 추리를 시작해 보자. 첫 번째로 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 정체를 밝혀 보도록 하려고 한다. 이번 예측의 중요 포인트는 마이크 잡는 손, 음색, 그리고 습관 등을 종합해서 결론을 내려 보려고 한다.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바로 엑소 첸 김종대다.


음색은 조금 변화를 준 것 같은데 고음부분에서 엑소 첸의 특성 음색이 나왔다. 고음 부분 바이브레이션과 정확한 발음을 내듯 딱소리 나는 듯 한 목소리가 있는 게 그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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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마이크 잡는 손은 아주 평범하다. 평범한데 어떡해 정체를 예측 할 수 있느냐 그럴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 특색 없는 마이크 잡는 습관도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다.


일부는 딕펑스 김태현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딕펑스는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는 것이 습관이다. 음색은 엑소 첸(나이 22, 본명 김종대)과 많이 흡사하지만 마이크 잡는 손과 자세가 복면가왕 기타맨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아니라고 본다.


일부러 정체를 숨기려고 마이크 잡는 손이 특색 없이 마이크를 움켜잡았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하나의 증거로 삼았다. 엑소 첸이 마이크를 터프하게 그냥 움켜쥔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자세다. 노래가 빠른 템보다 보니 그동안 엑소 첸이 보여주던 무대와는 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왼쪽 발을 살짝 내밀고 부르는 모습과 노래를 부를 때 조금 앞으로 구부리는 습관, 조금 앉는 듯 한 자세를 취하는데 그 모습이 이번 무대에서 보였다.





참고로 마이크 잡을 때 평범하다고 했는데 빠른 템보의 노래를 부를 때 손가락을 폈다 접었다 하는데 엑소 첸도 가끔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고음부를때 오른손 올리는 동작이 엑소 첸과 매우 흡사하다.



알지모르지만 엑소 첸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유한 보컬이기도 하지만 좀 엉뚱한(!) 재미도 있는 멤버다. 엑소 데뷔하고 초반에 리얼프로그램 나왔을 때 그 때 기억으로는 엑소 첸은 매우 활달한 성격이고 장난도 잘 치는 아이돌이었다.


모든 증거들을 조합해 본 결과 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 정체는 바로 엑소 첸 김종대로 최종 예측 해본다. 예측 실패 했다고 해서 비난은 하지 말길 바란다.(사진 = MBC복면가왕,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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