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현이 남편공개, 훈훈한 외모 넘어 센스입담 작렬

해피투게더 이현이 남편 출연, 훈훈한 외모 넘어 센스입담 작렬

해피투게더에 모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번 해피투게더는 ‘여자사람친구’특집으로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했다.

강남의 여자친구를 모델 이현이가 출연했는데 두 사람이 그렇게 친분이 있었는지 조금은 놀랍다. 8개월 정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말했다.

친구가 되는데 시간이 길고 짧음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신뢰하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암튼 강남(나이 28)과 모델 이현이(나이 33)이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니 좀 의아하긴 하다.

뭐 강남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이해는 간다. 지하철에서 일반인과 전화번도 주고받고 따로 만날 정도였으니 말이다. 털털해도 너무 털털한 것 같긴 하다.

<해피투게더 이현이 남편공개, 인스타그램>

암튼 오늘 해피투게더3에서 가수 강남 여자사람친구로 출연한 모델 이현이는 현재 임신 5개월 중이라고 한다. 아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이현이에 대한 프로필을 보고 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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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1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패션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현이는 지난 2012년 10월 대기업(삼성전자(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이 1살 연상이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해피투게더에 잠깐 이현이 남편이 출연했는데 키 180cm에 훈훈한 외모였다.

방송에서 강남과 이현이가 절친임을 확인하기 위해 증인으로 이현이 남편 홍성기 씨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전현무씨와 닮았다는 소리 들으시죠?”라고 질문에 이현이 남편은 “제 친구들은 JYP 닮았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이현이 남편과 출연 인증>

이어 유재석은 “강남씨와 친한거는 알고 계셨어요?”란 질문에 이현이 남편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방송하는 건 봤는데 친한지는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모델 이현이 남편과 함께, 인스타그램>

또한 유재석은 “오늘 이렇게 막상 두 분을 봤는데 어떠세요?”라고 한 질문에 “뭐 그렇게 안 친해 보이는데”라고 말하는데 빵 터졌다. “평소에 청소나 살림쪽은 조금 안하시나 봐요”란 김신영의 질문에 남편은 “이 방송을 부모님이 보실까 봐”라고 센스있는 답변에 이어 “집은 깨끗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센스입담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직업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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