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부상 진짜사나이 하차, 3개월 활동중단 어쩌다가 '침울'

진짜사나이 정겨운 부상으로 하차 수순, 더욱 안타까운 것은 3개월 동안 활동 중단

배우 정겨운(나이 33)가 MBC 진짜사나이2 촬영 중에 부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정겨운은 진짜사나이에서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출연을 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었다는 팬들도 많이 늘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이런 부상 소식을 전하니 마음이 무척 무겁다.

정겨운이 김영철, 슬리피, 임원희 등과 고정멤버로 재미를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의 부상에 따른 하차가 제작진에게도 당황했을 것 같다.

정겨운 소속사 측은 “ 진짜사나이 촬영 중 태권도 격파와 대련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양쪽 파를 다 다쳐서 이틀 전에 수술했고 현재 입원중이다”라고 밝혔다.

<일밤 진짜사나이 정겨운 부상으로 하차 수순>

줄리엔 강과의 대권도 대련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한다. 3개월 동안 활동 중단은 불가피 하고 정겨운이 출연하려고 했던 모든 방송활동, 드라마, 예능 모두 하차 수순을 밟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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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고 모든 사람들에게 모덤이 되려고 노력했던 정겨운이라 이번 어쩔 수 없는 잠정 하차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물론 에이스라는 모습과는 달리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음이탈과 허당 모습으로 웃음도 안겨주었지만 막상 훈련 중에는 초집중하며 최선을 다했다. 허당과 에이스 양면을 가진 순수한 재미를 안겨졌다.

진짜사나이2 제작진은 "정겨운 씨에게 미안하고 제작진으로서도 안타까운 일이다. 앞으로도 촬영 중 안전에 대한 만전을 기하겠다. 정겨운 씨가 부상에서 회복을 한느 동안은 당분간 촬영에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다. 부상에서 회복된 뒤에나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 3년간 교제한 연인 모델 출신과 결혼식도 올리고 주말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리도 잡아가는 과정이라 더욱 측은한 것 같다. 드라마 예능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좋은 기회가 마련히 됐는데 잠정활동중단이라니 너무 안타깝고 본인도 아마 상심이 클 것 같다.

<일밤 진짜사나이 정겨운 부상으로 하차 수순>

사실 진짜사나이가 예능프로그램이라고는 하지만 촬영 환경이 군대라는 것이 언제나 위험요소는 존재한다.

예방하고 방지하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 나올 수 있는데 제작진은 좀 더 세밀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부상으로 이탈하는 멤버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다. 우선 배우 정겨운은 몸관리 잘해서 가능하면 빨리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사진 = 정겨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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