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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죠스 정체? 테이 감출 수 없는 손동작

블랙뮤젤 2015. 7. 12. 22:48

복면가왕 죠스가 나타났다 정체는 바로 테이라고 추측해본다.


복면가왕 정체 밝혀내는 것도 제작진이 꽁꽁 숨기려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어려워진다. 너무 감추려고 하는 것도 프로그램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적당히 좀 감추지 너무 하는 것 같다.


2주에 한번씩 MBC복면가왕 제작진과 네티즌들의 한판 승부를 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름 재미있게 보면서 때론 출연자들의 목소리에 흠뻑 빠져 보는 경우도 있고 간만에 괜찮은 예능프로그램 하나 나온 것 같다.


이에 편승해 나름 정체를 밝히는데 사명감(?)을 갖고 최대한 많은 증거를 수집해 맞춰보려고 한다. 잘못 된 추리를 해도 재미삼아 하는 것이니 비난은 하지 말길 바란다. 운좋게 복면가왕 낭만자객 스피카 김보아 맞추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좋은 댓글도 달아주고 나름 뿌듯하고 힘도 났다.


<복면가왕 죠스 테이, MBC>


암튼 오늘 세 번 째로 복면가왕 죠스가 나타났다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 예측, 추리가 빗나갔다고 해도 비난은 절대 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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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죠스 정체는 바로 테이다. 방송을 본 후 많은 시청자, 네티즌들이 슈퍼주니어 규현, 성시경, 임슬옹으로 추측하던데 난 테이라고 본다. 우선 규현은 왼손 모양인데 주먹을 반만 쥐고 부르는 버릇이 있다.


사실 음색은 규현, 성시경 많이 흡사하다. 성시경이라고 보는 고음 파트 부분이나 노래를 부를 때 왼쪽 손이 가슴위로 거의 항상 올리고 부른다. 왼손을 아래로 내리고 부른 경우가 참 드물다.


임슬옹은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고 부른다. 음색은 많이 비슷해 착각 할 수도 있지만 임슬옹도 죠스는 아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도전자들의 정체를 밝히는데 가장 많이 보는 것이 평상시 노래 부를 때의 습관이다.


자신이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데 아무리 베테랑 가수라 해도 습관은 쉽게 바꿀 수 없다. 오랜 가수 활동을 한 사람 일수록 더욱 습관을 버리기 힘들다고 보고 이를 근거로 정체를 유추해 나간다.


 

<손가락 폈다 접었다 빠른 동작 포착, MBC>

<SBS 김정은의 초콜릿 테이 출연 모습, 미세한 손가락>


그래서 복면가왕 죠스가 테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쉬운 것은 아니지만 나름 자료를 찾아보고 노래도 반복해서 들어보며 비교해서 최종 결론을 내렸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테이>


이번 죠스 정체가 테이(나이 32세, 본명 김호경)라고 본 확실한 증거로는 마이크를 잡은 오른손이다. 마이크 잡은 손 모양이 아니라 테이의 버릇 중에 하나가 박자를 손가락을 폈다 접었다 하면서 잡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복면가왕에 출연한 죠스는 테이가 평상시에 부르는 것처럼 손가락을 완전히 폈다 접았다 하면서 박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주 미세하게 눈 깜짝할 사이에 폈다 접었다 한 모습을 포착했다.


또 다른 증거로는 음색이다. 비슷한 음색으로는 앞에 언급했던 남자 가수들이다. 자료를 찾아 봐도 마이크 잡는 벗, 노래 부를 때 습관, 음색 등을 고려했을 때 가수 테이라고 봤다.


앞서 언급했지만 재미삼아 정체 예측하는 것이니 틀린다고 해서 비난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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