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 구속기소, 여친 허위진술 종용이라니 충격

김은오 음주운전 구속기소 논란, 여친 허위자백 종용이라니 충격

무면허 음주운전도 문제지만 여자친구에게 허위진술을 종용했다는 언론보도에 깜짝 놀랐다. 이게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 것 같다. 김은오는 음주운전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김은오(나이 34세)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무면허 음주 운전도 논란이지만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차에 동승한 여자친구에게 대산 차를 몰았다고 허위 자백을 종용이라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은오 음주운전 구속 기소- 여자친구 허위자백 진술 강요 논란>

현재 알려진 사실들은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포장마차에서부터 술에 취한 채 무면허 상태로 2km가량 BMW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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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을 한 김은오는 경찰관이 뒤따라오자 조수석에 탄 여자친구 이모씨와 지리를 바꿔 앉고 경찰관에게 이씨가 운전했다고 허위로 진술하게 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3차례음주측정 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음주운전도 해서는 안될 일이다.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사고가 타면 타인에게도 치유하지 못할 큰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면허로 음주운전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동승한 여자친구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종용했다는 언론 보도에는 충격적이다. 다만 김은오는 운전을 하지 않았고 여자친구가 운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관계는 검찰과 경찰이 밝힐 것이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김은오 음주운전 구속 기소 논란, 숙취 뮤직비디오 장면>

탤런트 김은오는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싱글 앨범 ‘숙취’를 내기도 했다. 2001년 튠업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그린넷 명예홍보대사도 했다.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 논란, 김은오 페이스북>

<#김은오 음주운전 구속 기소 논란, #김은오페이스북>

공교롭게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김은오가 낸 생글 앨범 타이틀이 ‘숙취’라니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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