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생활경제뉴스 '썰쩐' 최진기 장도연 합류, 예능심판자 결국 폐지

썰전 예능심판자 폐지로 결국 박지윤 이윤석 하차, 최진기 장도연 투입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JTBC‘썰전’이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에 있다. 그동안 ‘썰전’ 2부 예능심판자는 결국 폐지를 하고 대신 생활 경제 뉴스를 다루는 신규 코너 ‘썰쩐’을 제작 방송한다.

그동안 썰전 예능심판자로 출연한 이윤석, 박지윤 하차로 더 이상 썰전에서 볼 없게 됐다. 대신에 최진기, 장도연이 출연한다.

‘썰전’ 미디어 비평 코너 예능심판자는 초반에 날카롭게 연예인 비판을 했으나 얼마 전 허지웅을 하차로 심판자로써의 역할이 많이 축소된 상태였다. 또한 같은 연예인들이 연예인을 비판하는 것 자체가 심적으로 출연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 같다.

<썰전 새코너 썰쩐 최진기 출연 합류, 오마이스쿨>

허지웅 이전에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그런 부담을 느껴 하차한 바 있다. 시원하게 날선 비판을 했던 미디어 비평 ‘예능심판자’ 폐지가 아쉽지만 방송 환경이 많이 바뀐 탓에 어쩔 수 없는 결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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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예능심판자’를 대신해 새롭게 선보이는 생활경제뉴스 ‘썰쩐’은 무엇일까? ‘썰전’은 임대료를 비싸게 받지 않아 착한 건물주로 불리는 서장훈, 보증 잘 못 서서 빚더미에 앉은 김구라, 사회 초년생 개그우먼 장도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제 연구소장 최진기가 진행을 맡는다.

여기서 경제 연구소 대표 최진기는 시원시원한 인터넷 강의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현재 소속은 오마이스쿨 대표이며 교육전문가다.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출신이다.

최진기(나이 49세)는 수능 사회탐구영역(사회/윤리)강사로 활동했으며 인터넷 강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명박 정부를 날카롭게 비판해서 유명세를 떨쳤다. 인강은 물론 방송 출연 경험도 있다.

<#썰전 생활경제뉴스 썰쩐 #최진기 투입>

<썰전 예능심판자 폐지 박지윤 이윤석 하차, jtbc>

tvN’공부의 비법‘에서 사탐명역 강사 겸 진행을 맡았으며, KBS 인터넷 ’최진기의 생존경제‘, SBS CNBC 인터넷 ’최진기이 경제톡톡‘, 오마이뉴스 ’최진기의 뉴스위크‘를 진행했다. 최근에 김제동의 JTBC ’독투유 걱정 말아요그대‘에 출연 중이다.

<JTBC 썰전 개편>

<썰전 예능심판자 허지웅 하차, jtbc>

사탐영역 인터넷 강의는 물론 많은 저서도 가지고 있다. 사회탐구영역 분야 강사로 대 성공했다.

썰전 김은정 PD는 “쇼핑, 여행, 문화, 부동산 등 일상과 밀접한 경제 관련 주제를 폭 넓게 다룰 예정이며 썰전다운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생활 전반에 다양하고 유익한 경제 뉴스를 유쾌하게 전달하겠다”고 새로운 코너에 대해 설명했다.

어설픈 경제 전문 방송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능심판자 폐지는 아쉽지만 새로운 코어 ‘썰쩐’이 냉철한 생활밀착형 경제뉴스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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