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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오해로 생긴 비난 안타까운 이유

블랙뮤젤 2015. 6. 19. 07:14

해피투게더 장나라, 오해로 생긴 비난 안타까운 이유


오늘 방송된 KBS’해피투게더3‘는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배우 장나라, 서인국, 이천희, 최원영, 김재영이 출연했다.


6월 22일 첫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출연 배우들이 출동했다. KBS2‘너를 기억해’는 위험한 남자와 그 남자를 스토킹하는 여자가 각자의 감정을 숨긴 채, 함께 범죄를 해결하고 전쟁처럼 싸우다 순수처럼 사랑하고 서로를 치유하는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다. 까칠한 프로파일러는 서인국, 경찰대 출신 경무관은 자나라가 연기한다.


이번 해피투게더 402회는 기존 해피투게더와 사뭇 다르게 진솔한 이야기들을 많이 한 것 같다. 예능프로그램이라 웃음도 포기할 수 없지만 출연자들의 진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해피투게더 장나라 서인국 주연 너를 기억해, KBS>


심이영 최원영 부부 이야기, 이천희 전혜진 러브스로리 등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방송이 된 것 같다.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득녀해 딸 이소유를 키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김재영이 누구냐 하면 모델 출신 연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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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배우 장나라다. 장나라(나이 35세)는 처음에 가수도 데뷔했다.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 연기도 병행했다. 국내에서 활동이 좀 뜸했던 것은 중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혔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장나라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2002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가 성공하면서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당시 ‘명랑소녀 성공기’로 각종 CF를 거의 독식하다 시피 많이 찍었다. 사실 드라마 연기자로 성공을 했으나 영화로는 크게 성공한 작품은 없다.


장나라 유아인 주연 ‘하늘과 바다’가 논란이 있었다. 대종상 후보군에 오르면서 논란이 있었다. 개봉2주 만에 교차상영에 분노해 영화를 전면회수에 나섰으며 대종상 후보에 오른 이유가 로비에 의한 것 아니냐는 추측들도 의견이 분분했다. 오해로 생긴 문제로 인해 배우 장나라는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


암튼 다시 해피투게더로 돌아와서 과거 소위 말하는 잘나갈 때 마음고생도 많았다. 장나라는 ‘잘 놀래는데 난간에 올라가서 춤을 추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서인국 장나라, KBS>

<해피투게더 김재영 이천희 최원영, KBS>

<해피투게더 장나라 #서인국 야식 촬영 장면, KBS>

<해피투게더 #장나라 서인국 포함 ‘너를 기억해’ 출연 배우들, KBS>


사실 당시에 CF스타다. 거의 모든 광고는 장나라가 찍었고 광고효과도 컸다. 물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일 있을 때 장나라는 어린 나이에 일만 했던 것 같다. 장나라는 “어린 나이에 생각지도 못할 만큼 돈도 벌었고 미움도 받았지만 사랑도 받았다. 정말 죄송한 게 그때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잠을 너무 많이 못자 이성이 마비됐다. 5일간 밤을 샌 적이 있는데 어떤 날은 내가 이성을 잃고 다 집어 던지고 있더라”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마 모든 연예인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악플이 아닌가 싶다. 별다른 이유없이 악플을 달거나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표면적으로 짧게 비취는 모습만보고 비난한다. 정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배우 장나라가 오랜만에 복귀하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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