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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합의이혼 성격차 인정, 연예인이라 받는 소문과 억측에 분노

블랙뮤젤 2015. 6. 9. 11:47

오윤아 8년만의 합의이혼 공식인정, 연예인이라 더 비난받는 이혼


배우 오윤아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며칠 전 오윤아 이혼이라는 소민이 나왔는데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란 점이 안타깝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윤아가 남편과 성격 차이 때문에 최근 합의 이혼한 사실은 맞다.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돌아갔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07년 오윤아는 5살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과 결혼을 했다. 당시에 지인의 친구였던 남편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 3일 만에 사랑에 빠져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오윤아 8년만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


오윤아는 1년 조금 넘믄 기간 사랑을 키우며 결혼을 했으며 그해 8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오윤아는 최근 ‘앵그리맘’ 출연도 하면서 육아와 방송 연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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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오윤아 이혼에 대해 몇몇 몰기각한 네티즌들은 남편의 돈 벌이가 시원찮아 이혼을 했다는 등 비꼬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부부관계에 있어 이혼과 결혼생활은 남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오윤아가 연예인 이란 이유만으로 이혼에 대해 더 비난을 받거나 엉뚱한 오해를 하면 억울하지 않겠나 싶다. 오윤아 측 이혼 공식 입장은 성격차이다.


예전처럼 한번 결혼하면 끝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이혼도 흔하지 않나. 결혼해서 끝까지 사랑하고 아이 키우며 살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이혼이 더 부각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롯데 황재균과 농구장 관람을 두고 데이트는 등 이상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잠실 체육관에서 열린SK와 전주 KCC의 경기를 골들글러브 시상식이 끝난 후 오윤아와 황재균이 농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한 것으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당시 오윤아 소속사 측은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다"라고 설명했다. 


연예인이라 받는 억측과 소문으로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다. 

<김희선 김희원 오윤아 앵그리맘 막방 인증사진>


오윤아는 연예인 이전에 사람이고 아이의 엄마다. 양육권을 가지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엄마다. 이혼을 잘 했다고 박수를 쳐주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더더욱 악플을 받을 일을 결코 아니다.

<오윤아 남편과 8년만의 성격차이로 합의이혼 공식인정>


악플을 자제하고 앞으로 오윤아의 연기자의 모습으로만 봤으면 좋겠다. 8년만의 결혼생활을 마침표를 찍은 오윤아는 오죽하겠나 싶다. 그녀의 연기생활에 있어 위축되지 말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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