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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하나 불화설 논란, 시크릿 불화 확대해석이 불쾌한 이유

블랙뮤젤 2015. 6. 3. 10:29

한선화 정하나 시크릿 불화설, 확대해석이 낳은 폐단에 불쾌한 이유


난데없이 시크릿 멤버간의 불화설이 터져 나왔다. 발단은 시크릿 한선화가 지난 2일에 자신의 SNS계정에 “3년 전 한 두 번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구나”라는 트윗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닥 한 번 술 먹었구나”라고 덧붙인 트위터를 올렸다. 시크릿 멤버인 정하나가 1일 방송된 Mnet’야만 TV’에서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한선화에 대해 “술을 먹으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한선화 정하나 불화설 논란, 한선화 트위터>


사실 한선화가 그 내용을 보고 살짝 기분은 상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에 올린 글들 뉘앙스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아 보인다. 물론 보는 사람 읽은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 할 수 있지만 좋은 감정은 아니라 살짝 기분 상한 말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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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위 글을 보고 시크릿 멤버 불화설이다. 한선화와 정하나 간에 불화설이 있는 것 아니냐 등 억측이 난무했다. 소속사는 급기가 입장 발표까지 하게 됐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선화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확인했다. 섭섭한 마음에 글을 올린 것 같다. 평소에 사이가 나빴던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제가 될 만한 글이라면 회사측에서도 삭제해달라고 말했을 거다. 불화설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선화가 예전에 백치미에 대한 이미지 고착화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모양이다. 그래서 방송에 자신의 이미지가 의도치 않게 비치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 드릴 수 있다.

<시크릿 한선화 정하나 불화설 논란, 한선화 트위터>


또한 한선화는 현재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는 단계다. 가수 보다는 감정선을 살려야 하고 배역에 따라 달리 보여야 하는데 한선화가 이미지 고착화가 되면 배우 활동에도 지장이 있을까 걱정스러워 고충을 털어 논 것 같다.

<정하나 한선화 시크릿 멤버 불화설, 한선화 트위터>


한선화를 비난하는 것도 문제고 정하나도 방송에서 오랫동안 같이 활동한 그룹 멤버라 그만큼 편하게 방송에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시크릿 멤버 정하나>


솔직히 불화가 있는 멤버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그렇게 편하게 말 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 의도치 않게 서운한 표현이 불화설로 터져 버린 것 같다. 이는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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