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00호 홈런 가치보다 부인 이송정 미모 집중이 불쾌한 이유

이승엽 400호 홈런 가치보다 부인 이송정 미모 집중이 불쾌한 이유

삼성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정말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국민타자 이승엽(나이 39)는 KBO리그 역사를 새로 작성했다.

이승엽은 2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로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말 롯데 선발 투수 구승민을 상태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이 바로 400호 홈런이다.  이승엽 400 홈런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 같긴 하다. 400호 홈런을 차지하기 위해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벌어졌으니 말이다. 이승엽 400홈런 가치 가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시간 올라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었는지 반증이다.

<이승엽 400호 홈런 작렬>

그렇다면 이승엽 400홈런 가치는 얼마나 될까? 과거 홈런볼과 비교해 보자면 우선 한국프로야구 홈런볼 최고가는 1억2000만원이다. 지난 2003년 이승엽이 기록한 아시아 최연소 300호 홈런이 바로 그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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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 홈런 신기록 이승엽이 날린 56홈런 공은 구단 협력업체 직원이 잡은 뒤 구단에 기증했고 삼성은 56냥 황금공을 대신 선물했다.

이번 이승엽 400홈런 공은 아마도 3억~5억 정도 가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 이상 갈 수도 있지만 구단과 잘 협의해 영구 보전도 하고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실 가치로 환산하기는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0억정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어마어마한 홈런을 이승엽이 작렬했음에도 불구하고 400호 홈런 볼보다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씨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는 것 같다. 물론 이승엽 아내 이송정(모델, 나이 32세,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의 미모는 빼어나다.

이승엽이 400호 홈런을 치고 방송에서 부인 이송종과 아들 이은혁, 이은엽과 축하하는 모습이 노출이 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승엽이 대기록을 세워 그의 부인, 가족들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나쳐 보인다.

<이승엽 이송정 부부>

<이승엽 이송정, SBS 힐링캠프 출연 >

<이승엽 이송정 앙드레김 패션쇼>

과거 이승엽이 방송에서 이야기한 것들이 다시금 회자됐다. 힐링캠프에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을 “처음 만났을 때는 고등학생 이었다.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에서 만났다. 아는 형을 통해 전화번호를 받았다. 알고 보니 고등학생이였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연애하고 20살 때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승엽 400호 홈런 달성 당시 아내 이송정 모습 포착, SBS>

400홈런의 대기록을 세운 이승엽에 대한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 되지만 이승엽 외에 가족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행태는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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