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이승기, 잠깐 출연 웃음 폭탄 던지고 떠난 쾌남

프로듀사 이승기, 잠깐 출연 웃음 폭탄 던지고 떠난 쾌남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짱짱한 스타 캐스팅에 어울리게 점점 더 재미있어 지고 있다. 프로듀사 시청률도 29일 기준11.2%(닐슨코리아 제공)으로 상승세를 탔으며 30일 시청률은 13.5% (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실 KBS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재미있을까 걱정도 하고 의구심도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직업이라는 것이 내부 사람들만이 공유하고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어떡해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으나 적절하게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는 것 가다.

본격적으로 김수현 공효진 백승찬 차태현간의 삼각관계 로맨스가 더욱 더 흥미 진진해지는 것 같다. 그 속에 김수현(백승찬)을 향한 아이유의 여심도 점점 더 그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적정한 시간이 되면 갈등 구조가 될 것 같다.

<프로듀사 이승기 카메오 출연, 후크엔터테인먼트 트위터>

프로듀사는 많은 카메오 출연자들이 나와 힘을 보태고 있는데 오늘 방송된 ‘프로듀사’ 6회에는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카메오로 특별출연했다. 이승기는 드라마 속에서 좋은 이미지로 사는 연예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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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주자장에서 만난 신디(아이유)에게 “피곤해 죽겠다. 나 이미지 좋잖아. 나도 네가 부러워. 아무데서나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나는 이미지 때문에 밖에서 화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라고 푸념을 털어놨다.

이어 이승기는 “‘좋가모’라고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있는데 유재석 형이 회장이고 지누션에 션 형도 회원이다며 거기서 유기견 봉사활동과 기부 배틀로 스트레스 푼다”하 하는데 빵 터졌다.

비록 이승기기 ‘프로듀사’에 카메오 출연이지만 짧은 출연에도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다. 한편 이승기는 6월 1일에 6th 새앨범 발매로 컴백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도 많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이제 이승기도 군대에 대한 숙제를 풀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다. 현재 이승기는 28세로 내년에는 아마 군대를 가야 할 것 같다. 예전처럼 병역의무가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인 단절이 아니라 이미지 구축에 한축을 담당하는 부분이 많다.

현역제대를 한 후 이미지가 좋아진 연예인들이 그 예다. 현역으로 군복무 잘하고 제대하면 소위 말하는 ‘까임방지권(까방권)’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프로듀사 이승기 김수현 공효진, KBS방송화면캡쳐>

<프로듀사 이승기 출연, KBS방송화면캡쳐>

<프로듀사 이승기 카메오 출연>

암튼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이승기를 보니 반갑다. 예능활동도 뜸하고 가수활동도 뜸해서 방송에서 얼굴보기 힘든데 팬들에게는 짧지만 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승기 여자친구 소녀시대 윤아랑은 잘 만나고 있나 모르겠다. 요즘 이승기 윤아 열애설 보도가 나간 이후 공식 인정하고 그 다음부터는 언론 노출이 뜸해서 궁금해진다. 기자들의 질문에도 묵묵부답, 질문을 잘 피해 나가던데 잘 만나고 있을 거라 믿는다. 배용준 박수진은 결혼 공식 발표하고 원빈 이나영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승기 윤아는 급작스런 결혼 발표는 하지 않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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