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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현숙, 이미연 깜짝 전화 통화에 반전 ‘절친 인증’

블랙뮤젤 2015. 5. 29. 02:50

해피투게더 윤현숙 김수미 배종옥 변정수, 이미연 깜짝 전화 통화에 반전 ‘절친 인증’


해피투게더3 399회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했으며 사랑스런 국민 욕쟁이 할머니 김수미와 그녀를 딸처럼 따르는 빛나는 여배우 3인방 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김수미는 에드리브는 물론 시원한 욕쟁이 할머니로 소문난 배우다. 욕쟁이 타이틀에 걸맞은 걸쭉한 입담으로 국민 MC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마지막 김수미 밥상은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다른 배우들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지만 오늘 유독 반가운 얼굴이 윤현숙이다. 그녀는 90년대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쨈”의 홍일점 멤버다. 당시 쨈의 인기는 대단했다. 톱스타 부럽지 않았고 발표하는 음악마다 히트를 쳤을 정도로 90년대 가장 핫한 그룹 중에 하나다.


<해피투게더 윤현숙 이미연 절친 인증, 윤현숙 인스타그램>


윤현숙은 과거에 막내 변정수의 첫 인상이 건방졌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윤현숙은 “변정수와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에게 반말을 했다. 그래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대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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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윤현숙은 “극중에서 싸우는 신이 많았다. 거기서 다 풀었다. 감독님이 제대로 하라고 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변정수 머리채를 제대로 잡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기자를 하기 위해 얼굴을 3번 고쳤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 윤현숙의 친구로 1대 책받침 스타로 깜짝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 배우가 바로 이미연이다. 배우 이미연은 최고의 스타이며 연기력 또한 뛰어난 배우다. tvN‘꽃보다 누나’에 참여했다.


오랜만에 방송활동으로 ‘꽃보다 누나’에서 큰 사랑을 받고 드라마, 영화에서 만날 걸 기대했으나 작품 선정에 있어 신중을 너무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많은 팬들이 아마도 이미연의 연기를 드라마든 영화든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할 것 같다.

<해피투게더 윤현숙 김수미 배종옥 변정수, KBS해피투게더3>

<이미연 꽃보다 누나 촬영 현장 스킬 컷>




암튼 윤현숙과 이미연이 절친이 된 것은 한 6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얼핏 보면 잘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전화 통화에서 서로 호칭을 ‘자기야’로 하면서 무척 가까운 절친임을 보여줬다. 반전이다 서로 다른 것 같은데 윤현수과 이미연이 절친 사이라니 좀 놀랍다.


<해피투게더 김수미, KBS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이미연 윤현숙, KBS해피투게더3>


오늘 해피투게더는 역시 배우 김수미는 김수미다. 입담은 물론 재치까지 뛰어났다. 해피투게더 MC들을 상대로 귀여운 장난까지 하고 오늘 유쾌한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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